1. 저는 청국장 찌개를 참 좋아합니다..
2. 그러나.. 입맛에 안맞아 하시는 분들도 많으신 것 또한..
3. 모르는 바.. 아닙니다..
4. 그럼에도 불구하고..
5. 특히.. 자취하시는 분들을 위한 찌개 요리 중에..
6, 왜 하필.. 청국장이냐..?
7, 그거슨.. 자취하는 사람들을 위한 건강식으로 청국장만한 것이 없음이 그 첫째요..
8. 청국장 찌개에 들어가는 식재료가 매우 값싸고.. 종류가 단순하며.. 조리가 간편함이 그 둘째요..
9. 특히.. 청국장 및 다른 식재료들 대부분이 냉동을 해도 되는 것이기에..
10. 자취생들이 냉장고 안에 있는 식품 관리에 신경을 쓰는 부담이 없음이 그 셋째라.. ㅡㅡv
11. 그럼.. 토르만의 주먹 계량법을 이용한 청국장 찌개.. 스타아트.. ㅡㅡb
12. 냄비도 좋고.. 뚝배기도 좋습니다..
13. 냄비나 뚝배기에 찬물을 밥그릇 세공기 정도 붓습니다..
14. 국물용 멸치 한주먹 투하!!
15. 무 납작하게 썰은 것 한주먹 투하!!
16. 마늘 3알 편 썰기 해서.. 투하!!
17. 국물이 우러나서.. 멸치 국물 맛이 난다 싶으면..
18. 청국장 두주먹 투하!!
19. 청국장이 끓기 시작하면..
20. 천지 분간 못하고.. 온 집안을 헤메는 김치쪼가리들을 전부 집합 시키되..
21. 한주먹 정도 분량을 넘지 않도록 소집하여 청국장에 투하!!
22. 바글바글 끓으면.. 최종적으로.. 소금으로 간을 한 다음..
23. 불에서 내리고.. 밥과 함께.. 흡입!!
24. 파에 대해서는.. 아래의 글에도 있다시피.. 취향의 문제이므로..
25. 각자 고유의 선택에 의하여 적절한 양과 투하시기를 결정하시기 바람..
26. 아울러.. 위 언급한 무우나 김치 등의 부식자재 외에..
27. 호박 등의 다른 채소나..
28. 두부 등의 또 다른 부재료의 투입 또한..
29. 각자 취향에 따를 것임..
30. 이상.. ㅡㅡv
31. 추신 1 : 찌개가 끓는 동안.. 부지런히 거품을 걷어내는 것은.. 하면 좋고.. 귀찮으시면 생략 가능.. +_+
32. 추신 2 : 언제까지 자취생이라 하여.. 부실하게 먹고 살 것인가!! 하며 고뇌하던 끝에 올린 글임.. ㅡㅡv
33. 추신 3 : 요리는.. 즐거움의 대상일 뿐.. 극복 내지 도전이나 정복의 대상이 아님.. ㅡㅡb
34. 추신 4 : 또한.. 여기에 이렇게 글을 올리는 또 다른 이유는.. 댓글 또는 답글 등을 통해..
더 좋은 내용으로.. 레시피가 업그레이드 되거나..
더 다양한 조리 방법을 공유할 수 있기 때문인 바..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요리방이 되기를 기원함..
35. 추신 5 : 어떤 분은.. 매우 특이한 단백질을 식재료에 보충하시는 경우도 있으니..
뵨력이 좀 약하다.. 회원 가입한지 얼마 안된다.. 하시는 분들은..
"인중인" 님의 댓글 내지 답글만 읽지 말고 패스하시면 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