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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원의 행복 달걀사랑 -_-a
서산마루 | 추천 (0) | 조회 (1068)

2014-08-11 09:43

요리를 좋아하시는 야문회원님들
저도 역시 음식 만들기를 좋아합니다.
올 겨울에 연로하신 어머님이 감기아닌 독감이 걸리셨기에
다행히 고비를 넘기셨지만
어머님댁에 눌러 안잤습니다.
8개월이 다 되어가눈군요.
여러 에피소드를 소개해 볼까합니다.

달걀삶기
저는 달걀을 삶는데
반숙 완숙 기준으로
반숙전 반숙전전 완숙전 "반숙 조금지난 상태"
등 5가지 정도로 먹습니다.
각각 색다른 맛이 나죠.
외국에선 반숙전의 상태로 삶아 전용용기에 담아 윗부분을 조금 벗겨낸후
티스픈으로 떠먹는 그것이
고가에 판매하는 요리라고 하더군요.
소금도 소금갈고 가는고춧가루 깨소금 후추약간넣고...

여기서 중요한건 각자분들의
집불 화력이 틀리니
시간을 눈여겨보시든지
타이머로 재시던지 몇번 시행착오를 겪으셔야
자기만의 5가지 맛이 나오게 되겠죠.
일이 생겨서 일단 마감합니다.

500원의 행복 달걀사랑 -_-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