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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나물어묵국
아주 간단하고 시원하게 끓여볼 수 있는 콩나물국... 오늘은 여기에 어묵을 넣어봤어요.
담백한 어묵과 함께 한 시원한 콩나물어묵국.,.... 뜨끈하게 끓여봅니다.
재료 : 콩나물 200g, 어묵 180g(1팩),
부추 약간, 청홍고추 각 1개씩, 다진마늘 1/2큰술, 소금약간
육수 : 물 6머그컵, 다시마, 국멸치, 국간장 1큰술
육수재료를 넣고 끓어오르면 중불에서 10~15분정도 육수를 내준 다음 건더기를 걷어냅니다.
어묵은 뜨거운물에 1분정도 담궈서 기름기를 제거해 주신 다음 건져주세요.
어묵은 한 입 크기의 먹기좋은 크기로 썰어주시고, 콩나물은 깨끗하게 씻어 건져줍니다.
파대신에 부추를 넣어봤어요, 부추는 송송 썰어서 준비합니다.
육수에 콩나물을 넣고 끓기 시작하면서 약 2~3분정도 끓이다가 어묵을 넣어 함께 끓여줍니다.
추가 간은 소금으로 기호에 맞게 넣어주심 되요.
어묵 넣고 넘 오래 끓이면 어묵이 불어서 맛이 없으니 콩나물이 아삭할 정도로만 끓이시고,
다진마늘과 청홍고추를 넣어 후루룩 한번만 더 끓이시면 된다지요.
그릇에 담고 부추를 올려서 내어 본 콩나물어묵국 이에요.
아침국으로 시원하면서도 어묵을 넣어 든든하면서 담백한 국이지요.
어묵 좋아하는 아이들, 이렇게 콩나물국에 어묵 넣어주니 아침부터 밥까지 말아서 맛있게 먹더라구요.
사실 어묵은 우리 어른들도 넘 좋아하는 식재료긴 하지요~~
고래사 어묵 한팩 남은거 아주 요긴하게 아침국으로 먹어봤네요.
수제어묵이라 잘 불지도 않고 쫄깃하니 어묵 씹는 맛도 좋답니다.
저는 밥없이 요 콩나물어묵국만 한그릇 먹었는데도
든든하고 속이 뜨근하니 좋더라구요.
술마시고 들어 온 남편님들 해장국으로도 좋은국이지요.. 칼칼하게 여기에 고춧가루 좀 넣어서 드셔도 좋을거 같아요.
시원하면서 담백함이 좋은 콩나물어묵국으로 아침에 뜨끈하게 먹어봤네요.
아이들도 어른들도 위에 부담없이 드시기 편한 아침에 먹는국으로 안성맞춤이랍니다.
착한가격의 콩나물로 바쁜 아침에 초스피드로 끓여서 먹을 수 있는 국, 콩나물어묵국~
간단하게 끓여서 아침에 든든하게 챙겨보시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