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웹서핑을 하다가 에어프라이기 200% 활용하는법이라는 글을 읽고 

제가 사둔 에어프라이기가 생각났습니다.

사놓고 만두해먹을때 외에는 딱히 쓰지 않던 녀석인데 그 글을 읽어보니 돈까스가 되더라구요?

저도 이미 돈가스를 에어프라이기로 도전해본적이 있긴했는데 하나도 바삭하지않길래 이거 완전 쓰레기네 하고 

봉인했었거든요. 근데 팁을 읽어보니 돈까스 겉면에 기름을 발라줘야 되더라구요. 

그래서 기름을 바르는데 에혀; 꽝꽝 얼어있던 녀석이라서 에어프라이기에 눕혀놓으면 아래쪽에 기름이 밑으로 줄줄 흘렀습니다.

그래서 10분동안 하고 끄고 다시 반대로 뒤집어서 기름을 바르고 15분을 에어프라이기로 하니깐

아주 기가 막히게 튀겨지더라구요. 물론 기름으로 튀긴것보다 바삭하지는 않습니다.

이게 돈가스가 오랫동안 냉동실에 있던것이라 그런건지, 아니면 에어프라이기로 해서 그런건지는 아직 잘 모르겠습니다.

바로 빵가루에 눕혀놓은 돈가스로 실험을 해보면 알겠지만 사둔 냉동돈까스가 너무 한가득이라서 당분간은 힘들듯하네요

여하간 그외에도 에어프라이기로 하는 여러 팁들이 있는데 당분간 잘 활용해봐야겠습니다. 다음에 도전할 항목은

양파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