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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는 이런 남자 넘 시러한다
복분자 | 추천 (0) | 조회 (718)

2010-03-17 16:57

여자는 이런 남자 넘 시러한다.

가끔 사람들은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를 모른다.. 자신이 흉한 사람인지 아닌지를 모르고 지나가는 경우가 비일비재(非一非再)하다. 하지만, 이런거 칭구라도 나서서 말해주는거시 칭구의 올바른 모습이 아니겠는가 말이다.. 나 inkkor는 여러분들에게 칭구로서 이런 모습이 참 보기 싫다고 말해주고 싶따... 고맙쥐? 크크크..
사람들은 어떤 모습을 보면서 공통적으로 "저거 정말 보고시타.." 이런 생각을 하는 것은 거의 비슷하다.. 하지만 조금 남성과 여성의 관점의 차이는 있을 것이다..


같은 동성의 칭구한테는 잉기가 많은데, 이성한테는 잉기가 없다든가.. 동성의 칭구한테는 왕따를 당해도 이성한테는 킹카로 통하는 그런 칭구들이 있는걸 보면 알 수 있다. 남자가 보기에는 좋은데, 여자가 보기에는 싫고... 여자가 보기에는 싫은데 남자가 보기에는 조은 경우가 가끔은 있다는 얘기다. 하지만 상식선에서 서로 공감하는 부분이 많다고 말하고 싶다. 그리고 이런 차이는 기술의 차이이고 성향의 차이라고 말하고 실따.. 맞는 말 하는 거 같지 않는가? 하지만 정말 중요한건 어떤 모습에서 보기 싫은 남자인지를 알아야 그런 행동은 안하지 않겠는가 말이다.


난 그런 의미에서 정말 말해보고 싶따.. 이런 행동 절대 하지 말아달라고..
그대의 진가를 보이기도 전에 상대가 등을 돌릴 수 있다는 사실에 대해서 심사숙고해 보아야 할 일이라는거 당근 아니겠는가 말이다.
다음은 어떨 때 흉해보이는지 하나하나 설명을 해주게따 이고다.


□ 비겁해 보이는 남자
사람은 남자 여자할거 없이 비겁해 보이는 건 정말 보기 싫다고 할 수 있다. 비겁이라는 어투 자체가 말이지 하여튼 좋은 말은 아니니까.
하지만 어떤 게 비겁한건지 모르는 사람이 있다... 이런 불쌍한..
이런 사람은 구제불능이라고 말하고 싶지만, 이런 사람일수록 소중한 칭구를 갖기 바란다. 그렇다고 그런말 해주는 칭구 버려버린다면 그 칭구 정말 구제하기 어렵다.
비겁해 보이는건 사람의 관점에 따라 다를수 있다. 하지만, 적어도 자기의 양심에 비추어 보아 비겁해 보인다는 건 용서할 수 없는 일이다.. 앙그래?
내가 내 양심에 비추어보아 비겁하다고 판단되면 남들은 당연히 그렇게 보인다. 내가 건강한 양심을 갖고서 보통의 일도 비겁해 보인다고 생각하고 제대로 행동하면 어쩌면 남들은 정말 멋진 사람이라고 판단해 줄 수도 있다 이고다..
적어도 자신이 보기에 부끄럽지 않은 사람이 된다는 거 매우 중요하다.. 특히 여자 앞에서 허세부리는 것과는 수준과 질이 다르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알지? 진정 용기 있는 사람과 비겁해 보이는 사람은 자신이 알아야 한다. 하여튼 여자들은 비겁한 남자는 딱~!!! 싫어한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 술에 취해 추태를 부리는 남자
술!!! 이거 남자들 무지 조아하는 거다.. 아니 나도 조아하니까 사람들은 다 조아하는거다.. 기뿔 때도 술먹고 슬플 때도 술먹는 그런 사람들이 월매나 많어.. 그렇치?
하지만 이거 취한다는게 술의 가장 좋은 점이자 나뿐점이다... 술먹고 구여워지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징그러워지는 사람도 있고.. 각양각색의 사람의 형태가 나타난다.
하지만, 이 술버릇이 얼마나 사람을 고통스럽게 하는가 말이다. 취해서 하는짓 자신이 어케 통제를 하냐고.. 내정신이 아닌데..
만약 친한 칭구로부터 "너 술먹으니까 장난이 아니던데...." 하는 소리를 듣는 칭구라면 특히나 여성앞에서는 술을 자제하자..
자신의 정확한 주량을 알아서 자제하는 것이 가장 안전장치겠다.. 흔히들 어른들은 남자는 술을 취하도록 먹여봐야 한다고도 한다.. 이 술버릇이 가장 무서운 거다..
취해서 추태를 부리는 남자라면 아무리 킹카라도 소용옴따는 사실을 간과해서는 안된다는거 기억해 두기 바란다.


□ 추근대는 남자
추근대는 남자... 이거 참 골치 아프다.. 내가 조아서 쫓아 다니는 거지만, 잘되면 끈기있는 거고 나쁘게 풀리면 추근대는거 아니겠는가.
상대가 "난 너 싫어!!!"하고 외쳐대는데, 속마음은 아닐꺼야 하고 쫓아다닌다거나 너가 싫대도 내가 좋다는데 어쩌겠어.. 니가 참아라... 머 이런 심산이면 여성으로부터 추근대는 남자로 낙인이 찍힌다 이거다..
크크킄... 추근대면서도 추근대는 것 처럼 보이지 않는 것이 바로 비결이다.. 이럴러면 가랑비에 옷 젖듯이.. 그리고 절대로 느끼하지 않게.. 그렇게 추근대어 보라..
이건 "추근댄다"는 단어를 대체할만한 멋진 말이 그녀의 입에서 나올 것이다. 이런 딜레마에 빠진다는건 정말 어려운 일이지만, 절대로 여성의 입에서 "너 왜 이러케 추근대는고야?" 하는 질문을 한다면 당장 그 방법을 바꾸덩가... 새로운 여성을 찾아 나서는 것이 생산적일 거라고 말하고 싶따.


□ 집착을 보일 때
사람이 가장 무서울 때가 언제일까? 그건 어떤 것에 집착을 보이는거다.. 그것이 사람이건 물건이건 간에 어떤 것에 집착을 보인다는 것은 무서워 보이기까지 한다.
그리고 그 집착은 소유의 개념으로 빠져들어서 더 이상은 사랑이나 애정이나 머 이런 로맨틱한 단어에서 제외되고 무서운 개념으로 들어간다..
한마디로 말하면, 로맨틱에서 하드코어 수준으로 들어간다고 볼 수 있다. 이 얼마나 가슴아픈 일인가.. 집착을 하는 당사자는 아주 괴로운 일인데, 보는 사람이나 당하는 입장에서는 그것이 너무나 보기 싫은 것이다.
집착이라는 것을 버려야 한다는거 얼마나 어려운 일인가.. 내가 신부나 스님도 아니고.. 인간이라면 어떤 것이든 집착을 보이기 마련이다.
돈에도 집착을 갖고.. 자기의 가족.. 칭구.. 애인... 어떤 물건들... 이세상에 존재하는 수많은 것들에서도 자기가 갖고싶고 소유하고 싶은 것에 집착을 보이는 것도 당연하다. 사람은 자신이 얻기 위한 어떤 것을 위하여 노력하고 생각하고 행동한다.. 그것이 보는 사람은 집착으로 보게 마련인데... 애인 앞에서 집착을 보인다는 것은 정말 마이너스가 아닐 수 없다. 이젠 당신은 주변의 사람들로부터 애인으로부터 집착이라는 단어를 갖지 말기 바란다... 갖지 못한 어떤 물건에 대하여 집착을 하는 모습이나... 사람에 대해 집착을 한다는 것을 보이는 것은 미성숙한 사람으로 보이고, 별로 대면하고 싶지 않은 사람이다..자신이 어떤 것에 집착하고 있다는 것을 절대로 보여주지 말자고 .. 그리고 집착하는 것을 보여주지 않으려 노력해 보는 건 당연하다.. 그것이 성숙한 사람이 되는 하나의 과정이라고 말해주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