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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인 여성을 애인으로 만드는 법
복분자 | 추천 (0) | 조회 (683)

2010-03-23 09:52

지적인 여성을 애인으로 만드는 법

우리 주변에는 영화나 소설의 픽션처럼 흥미로운 러브 스토리가 많다.
그 중에서도 단연 압권은
전문 직업을 가진 인텔리 여성이 전혀 어울릴 것 같지 않은
평범하기 그지 없는 그렇고 그런 남자와 사랑에 빠지는 것이 아닐까?
아무리 사랑에는 국경도 없고 신분의 차이가 없다고 하더라도
드라마틱한 러브 스토리임에 틀림없다.


여성의 사회 생활이 보편화 되면서 사회 각 분야에서 쟁쟁한 남성들을 제치고
능력을 발휘하고 있는 인텔리 여성이 많아졌다.
이들은 저마다 자신의 집단에서 능력을 인정 받고 있는 것과는 대조적으로
데이트 경험은 전무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많지 않다.
그 만큼 자신이 속한 조직에서 능력을 발휘하기 위해 몰두하다 보니
시간적인 여유가 없어서 데이트 기회를 갖지 못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우연의 일치인지는 몰라도 교사, 의사 등 전문직업을 가지고 있는
캐리어 우먼 중에는 올드 미스가 많다.
이러한 캐리어 우먼은 경제력을 갖추고 있어서 겉으로는 전혀 꿀릴 것이 없을
정도로 당당해 보이지만 사랑에 있어서는 의외로 단순한 면이 있다.


그녀에게 호감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그녀의 직업이나 사회적 위치에 반해
상대적으로 왜소해 보이는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고 접근도 못해보고 슬그머니
꼬리를 내리고 마는 용기 없는 남자는 멋진 로맨스의 주인공이 될 수 없다.
영화 같은 러브 스토리의 주인공들의 공통점은 바로 용기 있는 남자란 점이다.
지적인 여성의 주변에는 무엇보다 남성이 적극적으로 다가가기 어려운 묘한
분위기가 있기 마련이다.


그 당당하고 꼿꼿한 태도 때문에 대부분의 남성들은 섣불리 도전하다가는
바보 취급이나 당하지 않을까 전전긍긍하며 그저 먼 발치서 바라보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우리 주변에서는 평범하기 그지없는 온달 같은 남자가 평강공주 같은
과분한(?) 아내를 맞이하여
"저 정도의 여자가 무엇이 부족해서 저런 남자와…"라고 회자되는 커플들의
아름다운 러브 스토리를 어렵지 않게 접할 수 있다.


여성의 연애 심리 중에는 자신의 능동적인 사랑 보다는
그에게서 사랑을 받는 수동적인 사랑을 더 중요시하고 확신하는 경향이 있다.
특히 데이트 경험이 전무 하거나 많지 않은 캐리어 우먼들은 평소에 사랑을
받을 기회가 많지 않아서 의외로 상대의 적극적인 사랑 고백에 쉽게 넘어가는
경향이 있다.
지적인 여성을 공략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그녀의 샤프한 이성을 마비시킬
정도의 적극성이 필요하다.
이들에게는 열번 찍는 저돌적인 나뭇꾼형 구애 방법이 통하는 것이다.


물론 대다수의 여자에게 해당하는 구애 방법이긴 하지만...
필요없는 화제는 될 수 있는 대로 피하고 그녀에 대한 자신의 생각만을 마치
세뇌 하듯이 되풀이해서 꾸준히 공략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그래서 상대의 이성을 마비시키는 것이 결국은 빨리 설득하는 길이 될 것이다.
아주 지적인 여성이 사랑에 있어서 지성이나 논리가 아닌 감정에 치우치기
쉬운 것도 그 때문이다.
이러한 여성은 한번 사랑에 빠지게 되면 아주 정열적인 사랑을 불태우게 된다.
주변에 열번 찍을 나무는 얼마든지 있다.
그러나 용기 있는 나무꾼만이 그 나무를 차지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