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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트 신청을 할 때는 데이트 스케줄을 몇 가지 준비하라.
남자들은 일반적으로 데이트를 신청할 때 자신의 스케줄에 맞춰서, 자신이
편하거나 여유가 있는 날을 골라서 데이트를 신청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데이트 일정을 일방적으로 자기 기준으로 정해서 다행히 그녀가 응해 주면
문제가 없지만, 거절 당하는 경우에는 실망하기 마련입니다.
남자로부터 데이트 신청을 받게 되면 의도적으로 이런 저런 핑계를 대며
거절하기도 하는 것이 여자의 심리입니다.
데이트 일정을 하나만 마련해서 신청을 했을 때, 그녀가 자신의 스케줄을
핑계 대며 거절하면, 다른 대안이 없을 땐 당황할 수 밖에 없습니다.
이런 때 두세 가지 정도의 데이트 스케줄을 마련해 놓으면, 그녀가 설사
이러 저러한 핑계를 대며 거절을 하더라도, 당황하지 않고 다른 스케줄로
재차 데이트 신청을 할 수가 있습니다.
데이트 일정을 사전에 몇 가지 준비해서 데이트 신청을 하게 되면, 그녀가
핑계를 대거나 데이트 스케줄이 맞지 않더라도 조정을 할 수가 있습니다.
따라서 성공적인 데이트로 이끌기 위해서는, 데이트 스케줄을 두세 가지
정도 마련해서, 상대가 편리한 날을 선택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것이
요령입니다.
☞데이트 장소는 필히 사전에 답사해 두거나 가본 곳으로 정하자.
보통 데이트 장소를 선택하는데 있어서 찾기 쉬운 곳이나, 가보지는 않았지만
많이 알려진 곳을 우선적으로 고려해서 정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만난 지 얼마 되지 않아서 서먹한 시기에는 상대방을 의식하기 때문에 누구나
어느 정도는 긴장하기 마련입니다.
사람은 누구나 익숙하지 않은 분위기에서는 어색하기 마련이다.
그 곳 분위기에 익숙치 못해 허둥대거나 실수를 하고 진땀을 빼는 경향이 있다.
데이트를 주도해 나가는 입장에서는 자신에게 익숙한 곳이 심리적으로 편안하게
대화를 이끌어 나갈 수 있으므로 자신이 잘 아는 곳이나 가보지 않은 곳은
사전에 답사를 해 두어서 데이트에 대비하는 치밀함이 있어야 성공적인 데이트를
할 수 있다.
☞약속 시간 전에 미리 나와서 기다리도록 하자.
여자들은 왜 약속시간보다 좀 늦게 나오는 걸까?
대부분의 여성들은 코리안 타임을 즐겨 애용하는 것이 불문율처럼 되어 있다.
더러는 약속 시간에 맞춰서 나오는 경우도 있지만 약속시간 보다 전에 나오거나
약속 시간에 맞게 나오면 별볼일 없는 여자로 인식된다는 그릇된 통설 때문에
의도적으로 좀 늦게 나오는 것이다.
그런데 이러한 여성의 심리를 악용(?)하여 오히려 남자가 여유 있게 나오다가
늦어서 데이트를 망치고 마는 경우도 있다.
데이트에 여자보다 늦게 나와서는 좋은 인상을 심어 줄 수가 없다.
여자들은 시간 관념이 없는 남자는 아무리 괜찮은 남자라 하더라도 별로라고
생각하기 마련입니다.
요즘엔 제시간에 딱 맞춰 나오는 여자도 많다.
미리 나와 근처에서 시간을 맞춰 약속 장소로 나오는 여자도 있다는 사실을
염두에 두자.
☞가급적이면 여자의 바로 정면에 앉지 마라
아직 가까워 지지도 않았는데 옆에 앉는다는 것은 무리일 것이다.
그러나 옆에 앉을 수만 있다면 옆에 앉는 것이 가장 이상적인 방법이다.
그것도 왼쪽에 앉을 수만 있다면 가장 효과적입니다.
여성의 몸은 왼쪽이 오른쪽보다 훨씬 민감하기 때문입니다.
물론 서로 눈을 마주보며 이야기하는 것이 설득력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서로를 탐색하는 기간에는 심리적으로 부담감을 주기도 한답니다.
따라서 정면에 앉더라도 약간 비스듬히 앉아서 부드러운 시선과 편안한
표정으로 대화를 하는 것이 좋은 느낌을 줄 수가 있습니다.
☞아프터 서비스를 철저하게 하자.
여자들은 데이트 후에도 세심하게 신경을 써주는 남자에게 호감을 느끼기
마련입니다
데이트를 하다 보면 때로는 늦은 시간까지 함께 있을 수도 있는데, 늦게
헤어지던 일찍 헤어지던, 데이트 후에는 사후관리(?)를 철저하게 해 두는
것이 요령입니다.
그녀의 집 앞까지 바래다 주는 것을 포함하여 전화번호를 알아내어, 그날의
데이트 소감을 메시지로 남기거나 ,다음날 아침 일찍 기분 좋은 메시지를
남기는 것도 좋다.
여자들은 의외로 데이트 후에 전화를 걸어 주는 걸 좋아합니다.
그녀의 휴대폰이 있다면 아침 일찍 기분 좋게 모닝콜을 하는 것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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