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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들이 '확' 가는 부위는 가슴, 다음은 엉덩이!
kklist21 | 추천 (0) | 조회 (697)

2010-04-12 11:53

 
남성들은 시각적 자극에 약하고 그만큼 시각을 통해 성적 자극을 받길 원한다. 길을 가다가 섹시한 여성이 지나가면 힐끔거리며 눈이 쉴 새 없이 돌아가는 것도 이 때문이다. 조금이라도 더 오래 섹시한 모습을 동공에 담으려고 노력한다. 그렇다면 남성들은 거리에서 마음에 드는 여성을 마주치면 어디를 가장 먼저 볼까. 해외 한 남성 포탈사이트가 설문조사를 통해 그 결과를 발표해 관심을 모은다.

 

 

 

가장 많은 남성들이 육감적인 여성을 봤을 때 가장 먼저 눈길이 간다고 답한 곳은 "가슴"이다. 어찌 보면 당연한 귀결이겠다. 여성은 남성과 달리 가슴이 돌출돼있고 남성들은 자신들과 다른 여성의 신체 부위에 성욕을 느끼도록 되어 있다. 스쳐지나갈 정도로 짧은 순간에도 남성들은 풍만한 가슴에 시선을 최대한 집중시킨다.

 

 

2위는 "엉덩이"다. 잘 익은 복숭아와 같은 여성의 탱탱한 엉덩이도 남성들에겐 조금이라도 더 쳐다보게 안달하도록 만든다. 걸을 때마다 씰룩거리는 엉덩이는 남성이 뒤돌아 쳐다보게 만드는 이유 중 하나다. 특히 몰래 뒤태를 쳐다보길 좋아하는 남성들에겐 여성들의 탄력 있는 엉덩이는 최고의 자극이다. 

 

 

 

쫙 빠진 여성의 "각선미"가 그 뒤를 이었다. 남성의 다리와 달리 매끈하게, 보기 좋게 쫙 빠진 여성의 다리는 남성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모델처럼 곧고 긴 다리는 남성들에겐 참을 수 없는 유혹 중 하나다. 미니스커트를 입었을 때 드러나는 아름다운 각선미에도 눈이 돌아가지 않을 남성은 거의 없을 거라고.

 

 

 

4위는 여성의 잘록한 "허리"가 차지했다. 남성의 굵은 허리는 거친 남성미를 강조하는 반면 여성의 가는 허리는 여체의 아름다운 곡선을 만들어내는 장본인이다. 볼륨 있는 상체와 넓은 골반의 가교라 할 수 있는 얇은 허리는 남성들에게 여성을 품 안에 꽉 껴안고 싶은 욕구를 느끼도록 만든다.

 

 

 

"허벅지"가 5위다. 얇은 허벅지보다는 튼실한 허벅지가 남성의 음흉한 시선의 타겟이 된다. 허벅지도 남성들의 욕정을 자극하는 편이다. 특히 짧은 핫팬츠를 입은 여성의 탄탄한 허벅지는 남성들의 삽입에 대한 열망에 불을 붙이게 만든다. 6위는 가녀린 "목"이다. 풍만한 가슴도, 탱탱한 엉덩이도 아닌 목을 먼저 보는 남성도 적지 않았다. 얇은 목에서 쇄골로 이어지는 유려한 라인을 보면 품에 안고 싶은 생각이 든다고 말한다.   

 

 

 

7위는 "머리"가 뽑혔다. 머리카락이 바람에 찰랑거리는 모습이 묘한 자극이 된다고 답한 남성이 많았다. 한마디로 농염한 분위기의 미녀가 긴 머리를 휘날리며 지나갈 때면 이들에겐 최고의 자극이 되는 셈이다. 기타의견으로는 팔목, 발가락이 있었고 독특하게 귓불을 본다는 의견도 있었다.

 

 

 

섹시한 여성을 보고도 무관심 하다면 그 남성은 게이일 확률이 100%에 가깝다고 확언할 수 있을 정도로 남성들의 훔쳐보기는 본능적이다. 특히 이번 설문조사로 여성의 가슴과 엉덩이 등에 남성들의 끈적거리는 시선이 집중됨을 알 수 있었고 대체로 노출이 심한 경우 드러날 수 있는 부위도 대거 순위에 든 것으로 확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