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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들의보편적 몰이해(MIsunderstood)|-------♣
아르방 | 추천 (-4) | 조회 (649)

2011-02-17 23:15

철모는 어머님 살아생전, 모시고 온천목욕을 자주가,지금도,자유로 40키로 거의 끝자락 우측 자그만 언덕에 있는 어느 하얀범선있는 온천을 종종가는데,최근에 거기서 있었던 일을 소개 올린다.

 

여러분들도 경험했으리라 짐작한다만,어디든 싸우나만 가면,벼락같이 남의 권총(?)을 장시간 훔쳐보는 몰상식한 인간들이 많이 있다.왜 쳐다 보는가?

어떻게 생겼느냐,얼마나 굵고 크냐,길이는 얼마나 되나,색갈은 어떤가,수염은 백발이 썪였는가,숯검정인가,적당히,거총이 되어있나,아님,항상,6시 방향인가?뭐 이런 것을 나름대로 체크하지 않나 생각되는데,한국인의 젤 나쁜 버릇중엔 자기를 부르지도 않는데 남을 뚫어지게 쳐다보는 것이라고 외국인들이 지적하고 있는바,원인은 그점과 크게 다르지 않다고 본다.

쳐다 봐야 되겠다는 강렬한 욕구의 이유로는,

 

첫째,훔쳐보는 버릇이 물론 일상화 되어있고,

둘째,길고,굵으면 무조건 상품인걸로 착각하고 있기 때문이고,

셋째,자신의 외소함에 대한 평소의 지울수 없는 Complex 때문이라 생각한다.

 

그것은 크게 잘못된 편견이다.

굵기는 덮어두고,생산이 가능한 최소싸이즈 는  임상의학적으로 6센치면 필요충분조건을 갖추었다 한다.요새는 성형을 많이하여 믿을수도 없다.여성도 위그림처럼 부자연 스런 모습으로,성형한것은 거시기도 신뢰성이 떨어지며,자연산이 최고다.더러는 작을수록 옥수가 풍부하고 운우의 감,도 최상이라는  설이 유력하다.

 

부수적인 능력으로는 개인별로 차이가 나겠지만 마누라를 즐겁게 해줌으로 남편의 의무를 다 할수 있는 요체는 절대적으로 그 강도에있다.그래야 아침에 소고기 전골이 올라온다.비로소 최상품이라 할수 있다.왜냐하면,이곳 저곳 앙각을 높여,심도있게,인사할수 있기 때문이다.

굵고,흐느적거리면 무슨 숙제가 되겠나?한국의 건강한남성의 평균은 12센치X4센치로 나와 있고,강도는 천태만별이라 했다.철모는 평균을 약간 상회하고,주전자 걸고 양치질은 못해도 나이에 비하면 아직이다.

 

그날도 어떤 아자씨가 철모의 거시기를 뚫어져라 쳐다 보길래,더는 참지못해,살짝 다가가,말을 붙였다.왜 그리 열심히 쳐다 보쇼?당신도 있쟎소?하니까 ,그양반 대답이 걸작이다.

두꺼운 금목걸이도 하시고,국산 마이클 다그라스 같은 분에,근사한 장총을 가지신지라,아마도 카사노바나,돈쥬앙과 동창생이신듯 싶어,기차여행을 많이 하신분의 거시기가 어떤 모습인지 매우 궁금했습니다.그냥 넘어 가시지요.

내가 큰소리로 호통을 쳤다.얘끼 이양반아.....  당신도,괜챦은데 뭬 그리 호들갑이야,젊은 사람이...그걸로.마눌 한테만 가,아님 경을 칠테니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