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기부전을 보완하는 체위]

중년을 넘어선 남성은 건강체라 해도 간혹 발기가 좋지 못한 경우가 있다. 그러나, 그것은 처음부터 그런 상태가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성교 도중에 그렇게 되어 버리는 수가 많다. 그 원인은 연령적인 체력의 감퇴나 정신적인 피로, 기타 섹스면에서의 매너리즘에 따른 것 등이 있다.

특히 음주 뒤에는 젊을 때와는 달리 이런 일이 일어나기 쉽다. 이럴 때 남성은 서툴게 억지 노력을 할게 아니라 도중에 그만두는 것이 좋고, 여성은 너무 무리를 시키지 않는 편이 좋다. 조건이 나쁠때 무리하여 자극하고, 거기에 역시 개선되지 않는 것 같은 일이 두 번 세 번 계속되면, 남성은 완전히 자신을 잃고 발기 때문에 이러한 연령의 시기에 접어들기 전에, 즉 신혼 시대가 지나면 여성의 적극적인 협력이 요청된다.

예를 들어 애무 관계에서는 일방적으로 남성에게서 받을 생각만 하지 말고 수치심을 버리고 남성을 애무해 줄 필요가 있다. 그리고, 어떻게 하면 남성의 기호에 합치하고, 남성의 발기력을 증강시킬수 있을 것인가에 대해 충분히 연구해야 한다.

그러므로, 남성이 40대가 될 때까지에는 여성이 남성 성기에 손을 대면 조건 반사적으로 성기가 불끈하도록 남성의 스테미너가 왕성할 때에 습관을 붙여 두는 것이 가장 현명한 내조의 공이라 할수 있다. 그리고, 그것은 곧바로 여성 자신을 위한 길이 되기도 한다.

체위 1)
가장 잘 발전된 체위로 여성의 넓적다리는 결합한 뒤 오므로들므로 결합심도는 그다지 깊은 셈이 아니지만, 포착된 감은 충분하다. 그러나, 남성이 전후 운동을 세차게 하면 성기가 빠지기 쉬우므로 매우 조심스럽게 운동하는 것이 무난하다.

체위 2)
결합 후 여성은 다리를 가볍게 벌리고, 남성은 여성의 다리를 바깥쪽에서 껴안을 듯이 양 무릎을 여성의 넓적다리 바깥에 두고, 종아리는 여성의 종아리를 꽉 누르듯 안쪽으로부터 껴안는다. 따라서, 결합된 남성 성기는 여성의 치골 밑에서 강하게 밀어붙여져 운동시의 자극은 강해져 발기력을 높여준다.
남성은 겨드랑이를 벌려 양손으로 상반신을 받치듯이 하고, 껴안은 여성의 양다리를 보다 크게 벌리듯이 하여 남성 성기에서 자극 효과를 한층 강하게 할 수 있다.

체위 3) - 스툴을 이용
이 경우 여성은 의자에 허리를 살짝 걸치고 있으므로 결합이 쉽고 심도는 깊어지며, 허리를 뒤로 젖히게 되면 남성 성기를 질구가 상하에서 압박하여 발기력이 커지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