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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의 사정
down4078 | 추천 (0) | 조회 (556)

2011-12-05 02:58

2400여년 전 아테네의 현인 아리스토텔레스도  여자의 사정에 대해 언급했다.

2세기 그리스의 의학자인 갈레노스는 여성에게도 남성의 전립선에 해당하는 기관이 있으며 거기에서 사정이 이뤄진다고 주장했고, 르네상스 때 이탈리아의 해부학자 레날더스 콜럼버스도 클리토리스를 설명하며 여성 사정에 대해 언급했다.

또 17세기 독일의 해부학자 레그니어 디그라프도 여성이 흥분하면 분비물을 분출한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거기까지였다.

그러다가 1950년대 독일의 산부인과 의사 에른스트 그렌펜베르크가 G스팟의 존재를 알리면서, 뒤이어 여성 사정도 관심거리로 되살아났다. 여성 사정의 분비물에는 소변에 없는 전립선산성인산효소(PAP), 전립선특수항원(PSA) 등이 포함돼 있다.

대부분 G스팟 자극으로 스케네샘·요도주위샘 등에서 분출되지만, 클리토리스만 자극받아 사정하는 여성도 있다.

지금까지 연구결과에 따르면 여성의 54%~60%가 평생 한 번 이상 사정을 경험하고 6%는 규칙적으로 사정을 경험한다고 한다. 그러나 분비물이 어떤 경로로 만들어지는지 등 제대로 알려지지 않은 것이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