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이 많은 여자가 사랑받는다는 말이 있다. 질액이 풍부한 여성은, 비유하자면 발기가 잘 되는 남자처럼 성적으로 유능하다고한다.
그런데 어떻게 해야 물이 많은 여자가 될 수 있을까?
가장 중요한 변수는 흥분의 정도다. 전희가 충분하면 질액 역시 충분히 분비되고, 그럴 경우 남성의 만족도가 높아지는 것이다. 많은 성 전문가들은 클리토리스와 지스팟 자극이 질액 분비에 효과가 높다고 이구동성으로 말하고있다.
물론 사람마다 성감대가 조금씩 다르기 때문에 누구에게나 적용될 수 있는 철칙은 아닐 수 있다.
아울러 성적 환타지가 얼마나 강한가에 따라 질액 분비량도 결정된다고 한다.
뭐니뭐니 해도 가장 민감한 성감대는 두뇌이기 때문에 이 주장은 사실이라고 할 수 있다.
말하자면 좀더 짜릿한 상상을 할 수 있는 여성, 그리고 남자의 작은 터치에도 큰 "감동"을 받을 수 있는 여성이 바로 물이 많은 여성인 것이다. 반대로 성적 억압 성향이 강해서 부끄러움을 많이 느낀다거나 섹스에 대한 죄책감을 갖고 있는 여성은 아무래도 불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