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동을 봤을 때 (야한 장면) - 여자가 생리를 앞두고 하고 싶어 미치는 것처럼 남자는 대부분 야동을 보고 있을 때 하고 싶어지죠. 이건 남자에게 불변의 법칙이에요. 권태기의 부부나 연인이라면 함께 야동을 보는 것을 추천해주고 싶을 정도니까요. (28세 트레이너 C씨)
여자의 향기 - 그녀의 머리에서 나는 은은한 샴푸냄새, 유독 내 코끝을 자극하는 향수 냄새 등… 남자가 여자에게 갖는 로망이 있잖아요. 그게 매치 되었을 때 그녀의 온갖 모습을 상상하게 되면서 하고 싶어지죠. (31세 회사원 P씨)
술에 취했을 때 - 빠질 수 없죠. 하고싶을 때 대망의 1, 2위를 다투는 것이 바로 ‘야동을 볼 때 혹은 술 먹을 때’가 아닐까요? (24세 복학생 K군)
그녀와 한번도 안 자봤을 때 - 여자친구를 사귀게 되었는데 아직 그녀와 섹스를 하지 못했다면 그것 매일 밤이 ‘아! 그녀와 자고 싶다’로 일관되죠. 남자가 달리 남자인가요? 하하 (25세 자영업 L씨)
하얀 블라우스 사이로 그녀의 가슴이 보일 때 - 옷을 드러내고 야하게 입는 것보다 단정히 입었는데 그 사이 속살이 보일 때 남자는 이미 아랫도리가 단단해져요. 더구나 그녀의 뽀얗고 탱탱한 가슴이 보일 때는 그건 정말 미쳐요. 하고 싶어서. (32세 의사 J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