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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스름한 몽고반점과 거들에서 풀려나 출렁거리는 아랫배, 다리털이 무성한 일반인 한 쌍이 서로의 즐거움을 위해 발가벗고 있는 그 장면! 그 극히 개인적인 순간에 어떤 일이 일어나고 무엇을 느끼는가는 항상 관심거리이다. 다들 솔직해지자. 1백 편의 포르노 영화보다 옆자리 후배, 친한 고등학교 동창, 옆집 아줌마의 어젯밤 이야기가 더 흥미롭다는 사실을 인정하자는 말이다. 섹스를 둘러싼 아무리 하찮은 통계, 수치, 의견들이 발표될 때마다 귀가 쫑긋 서는 것도 당연한 일. 마음을 터놓고 상의하기에도 쑥스러운 차에 ‘다른 여자들은 어떻게 하나’ 알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터이니.
‘다른 여자들은 어떻게 하나’
‘처녀에게 언감생심 섹스를 묻다니!’섹스에 대한 논의가 상대적으로 활발한 미국에서는 지난해 8월 미국 셀프(self)지가 18~45세의 여성 5백56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가 화제를 모았다. 이제 나 아닌 다른 여자들의 생생한 섹스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보자. |
미국 셀프(self)지 조사에서도 무려 59%의 여성들이 성생활에 무덤덤하고 열의가 없다고 답했다. 그녀들 역시 섹스가 너무 식상해서 끝나자마자 드라마를 보거나 잠에 빠져들며, 남자들이 메인 코스에만 집착하고 전희나 애무에는 인색하다는 비난을 퍼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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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아~ 멈추어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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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고로 문턱 넘을 힘만 있어도 눈이 돌아가는 것이 남자다. 게다가 유혹 많은 세상 속에서 우리 남자들은 한 사랑을 지켜내기가 쉽지 않다. 한번 빠지면 헤어날 수 없는 마약처럼 외도의 길에서 고민하는 남자들이 그래서 많다. 불행으로 가는 길목을 벗어나는 게 상책이지만, 그 유혹의 길에서 어떡해야 할지 고민해보지 않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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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위험을 인지하지 못한다 연구자들이 이른바 ‘매력적인 대안’이라고 부르는 사회적 상황에 남성들이 처하게 되었을 때 그들은 가드를 너무 쉽게 내려버리는 경향이 있다. 캐나다 맥길 대학교의 연구에 따르면 가상현실 테스트에 참여한 실험 대상자들이 매력적인 이성의 사진들을 평가했을 때 남녀가 다른 반응을 보였다고 밝혔다. 여성들은 멋진 남성의 사진 자체를 기피하는 경향을 보였고 남성들은 그렇지 않았다. 매력적인 이성과의 교제를 상상해보도록 요구 받았을 때 여성들은 헌신, 그리고 위협이라는 생각을 떠올린 반면 남성들은 그렇지 않았다. 맥길 대학교의 연구원들은 여성들은 연인 관계를 온전하게 유지시키기 위해 보호자가 되려고 노력하거나 매력적인 이성이 잠재적인 위협이 되는 것으로 생각했다. 여자들은 ‘매력적인 대안’이 가까이 오는 것을 보았을 때의 자동적인 방어 메커니즘이 발동하는 한편 ‘만약~한다면’의 생각을 많이 사용했다. 예를 들면 ‘만약 그가 여기에 온다면, 취했었다고 핑계를 대야겠다’ 등의 생각 말이다. 正道의 길 당신도 그녀처럼 ‘만약 ~한다면’ 식의 계획을 세워보라. 남자가 외도의 가능성이 있는 다른 여성과 어떤 상황에 들어가기 전에 ‘그녀가 여기에 오면 남자 화장실로 숨겠어’ 등의 생각을 한다. 그렇다면 자신이 하려는 행동을 자각하게 되어 위험인자로부터 멀어지기가 훨씬 쉬워질 것이다. 4 매사에 비관적이다 당신이 얼마나 쉽게 외도를 하게 될지 궁금한가? 서로 으르렁대는 횟수와 서로 웃음 지어주는 횟수를 세어보라. 미국 콜로라도 대학교의 심리학 조교수인 엘리자베스 엘런 박사는 결혼을 앞둔 커플의 커뮤니케이션을 연구하며 긍정적-부정적 반응이 적은 커플들이 그들의 결혼생활 초기에 외도를 하게 되기가 쉽다는 것을 찾아냈다. 2.4대 1의 비율로 긍정적 반응(눈 마주침, 끄떡임, 미소 등)과 부정적 반응(얼굴을 찌푸림, 눈을 굴림, 모욕적 표현)을 보인 커플이 4대 1의 비율을 보인 커플보다 결혼 이후에 외도를 경험할 확률이 월등히 높았다. 물론 그들이 연애 초기부터 서로 좋아하지 않았다는 말은 아니다. 하지만 외도를 하지 않은 커플들이 외도를 하게 된 커플보다 긍정적인 반응을 훨씬 많이 보였다는 말이다. 당신의 상호 소통 방법이 긍정적이면 긍정적일수록 미래에 벌어질 외도 위험에서 멀어질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하라. 正道의 길 앨런은 데이트 중이든지 결혼을 했든지간에 경멸, 비난, 완고한 태도, 방어적인 태도 등을 최소화함으로써 긍정-부정적 반응의 비율을 높이라고 조언한다. 기분이 별로 좋지 않더라도 긍정의 힘을 최대한 발휘하여 격려하고 함께 문제를 해결하려는 태도를 가지고 함께 동의할 수 있는 무엇인가를 찾는 것이 좋다. 앨런은 연구를 통해 고개를 끄떡이는 것, 웃음 지어주는 것, 또는 ‘동의해’, ‘이해해’, ‘좋은 말이야’ 등의 표현이 남녀 관계에서 도움이 된다는 것을 관찰했다. 앨런은 행복한 커플이라도 때로는 부정적일 때가 있지만 그런 커플일수록 빨리 그런 상황에서 벗어난다고 말한다. 만약 당신 자신이 그런 다툼을 하고 있는 상황이면 그녀의 관점을 인정하고 화해할 길을 찾으라. 당신이 그렇게 하려고 하면 할수록 그녀 역시 마음을 쉽게 열 것이고 둘 다 더욱 행복해질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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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스름한 몽고반점과 거들에서 풀려나 출렁거리는 아랫배, 다리털이 무성한 일반인 한 쌍이 서로의 즐거움을 위해 발가벗고 있는 그 장면! 그 극히 개인적인 순간에 어떤 일이 일어나고 무엇을 느끼는가는 항상 관심거리이다. 다들 솔직해지자. 1백 편의 포르노 영화보다 옆자리 후배, 친한 고등학교 동창, 옆집 아줌마의 어젯밤 이야기가 더 흥미롭다는 사실을 인정하자는 말이다. 섹스를 둘러싼 아무리 하찮은 통계, 수치, 의견들이 발표될 때마다 귀가 쫑긋 서는 것도 당연한 일. 마음을 터놓고 상의하기에도 쑥스러운 차에 ‘다른 여자들은 어떻게 하나’ 알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터이니.
‘다른 여자들은 어떻게 하나’
‘처녀에게 언감생심 섹스를 묻다니!’섹스에 대한 논의가 상대적으로 활발한 미국에서는 지난해 8월 미국 셀프(self)지가 18~45세의 여성 5백56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가 화제를 모았다. 이제 나 아닌 다른 여자들의 생생한 섹스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보자. |
미국 셀프(self)지 조사에서도 무려 59%의 여성들이 성생활에 무덤덤하고 열의가 없다고 답했다. 그녀들 역시 섹스가 너무 식상해서 끝나자마자 드라마를 보거나 잠에 빠져들며, 남자들이 메인 코스에만 집착하고 전희나 애무에는 인색하다는 비난을 퍼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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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아~ 멈추어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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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고로 문턱 넘을 힘만 있어도 눈이 돌아가는 것이 남자다. 게다가 유혹 많은 세상 속에서 우리 남자들은 한 사랑을 지켜내기가 쉽지 않다. 한번 빠지면 헤어날 수 없는 마약처럼 외도의 길에서 고민하는 남자들이 그래서 많다. 불행으로 가는 길목을 벗어나는 게 상책이지만, 그 유혹의 길에서 어떡해야 할지 고민해보지 않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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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위험을 인지하지 못한다 연구자들이 이른바 ‘매력적인 대안’이라고 부르는 사회적 상황에 남성들이 처하게 되었을 때 그들은 가드를 너무 쉽게 내려버리는 경향이 있다. 캐나다 맥길 대학교의 연구에 따르면 가상현실 테스트에 참여한 실험 대상자들이 매력적인 이성의 사진들을 평가했을 때 남녀가 다른 반응을 보였다고 밝혔다. 여성들은 멋진 남성의 사진 자체를 기피하는 경향을 보였고 남성들은 그렇지 않았다. 매력적인 이성과의 교제를 상상해보도록 요구 받았을 때 여성들은 헌신, 그리고 위협이라는 생각을 떠올린 반면 남성들은 그렇지 않았다. 맥길 대학교의 연구원들은 여성들은 연인 관계를 온전하게 유지시키기 위해 보호자가 되려고 노력하거나 매력적인 이성이 잠재적인 위협이 되는 것으로 생각했다. 여자들은 ‘매력적인 대안’이 가까이 오는 것을 보았을 때의 자동적인 방어 메커니즘이 발동하는 한편 ‘만약~한다면’의 생각을 많이 사용했다. 예를 들면 ‘만약 그가 여기에 온다면, 취했었다고 핑계를 대야겠다’ 등의 생각 말이다. 正道의 길 당신도 그녀처럼 ‘만약 ~한다면’ 식의 계획을 세워보라. 남자가 외도의 가능성이 있는 다른 여성과 어떤 상황에 들어가기 전에 ‘그녀가 여기에 오면 남자 화장실로 숨겠어’ 등의 생각을 한다. 그렇다면 자신이 하려는 행동을 자각하게 되어 위험인자로부터 멀어지기가 훨씬 쉬워질 것이다. 4 매사에 비관적이다 당신이 얼마나 쉽게 외도를 하게 될지 궁금한가? 서로 으르렁대는 횟수와 서로 웃음 지어주는 횟수를 세어보라. 미국 콜로라도 대학교의 심리학 조교수인 엘리자베스 엘런 박사는 결혼을 앞둔 커플의 커뮤니케이션을 연구하며 긍정적-부정적 반응이 적은 커플들이 그들의 결혼생활 초기에 외도를 하게 되기가 쉽다는 것을 찾아냈다. 2.4대 1의 비율로 긍정적 반응(눈 마주침, 끄떡임, 미소 등)과 부정적 반응(얼굴을 찌푸림, 눈을 굴림, 모욕적 표현)을 보인 커플이 4대 1의 비율을 보인 커플보다 결혼 이후에 외도를 경험할 확률이 월등히 높았다. 물론 그들이 연애 초기부터 서로 좋아하지 않았다는 말은 아니다. 하지만 외도를 하지 않은 커플들이 외도를 하게 된 커플보다 긍정적인 반응을 훨씬 많이 보였다는 말이다. 당신의 상호 소통 방법이 긍정적이면 긍정적일수록 미래에 벌어질 외도 위험에서 멀어질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하라. 正道의 길 앨런은 데이트 중이든지 결혼을 했든지간에 경멸, 비난, 완고한 태도, 방어적인 태도 등을 최소화함으로써 긍정-부정적 반응의 비율을 높이라고 조언한다. 기분이 별로 좋지 않더라도 긍정의 힘을 최대한 발휘하여 격려하고 함께 문제를 해결하려는 태도를 가지고 함께 동의할 수 있는 무엇인가를 찾는 것이 좋다. 앨런은 연구를 통해 고개를 끄떡이는 것, 웃음 지어주는 것, 또는 ‘동의해’, ‘이해해’, ‘좋은 말이야’ 등의 표현이 남녀 관계에서 도움이 된다는 것을 관찰했다. 앨런은 행복한 커플이라도 때로는 부정적일 때가 있지만 그런 커플일수록 빨리 그런 상황에서 벗어난다고 말한다. 만약 당신 자신이 그런 다툼을 하고 있는 상황이면 그녀의 관점을 인정하고 화해할 길을 찾으라. 당신이 그렇게 하려고 하면 할수록 그녀 역시 마음을 쉽게 열 것이고 둘 다 더욱 행복해질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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