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의 성욕은 때와 장소에 관계없이 충동적으로 급격하게 일어난다.

여성의 성욕은 충동적으로 일어나지 않고 부드럽고 천천히 일어나며 일단 감정이 고조되면 성욕구가 매우 강해진다.

< 2 >

남성의 성욕은 충동적이기 때문에 성교도 욕구의 충족이라는 면이 많이 있다.

여성은 성을 사랑의 표현으로 알고 있으며, 성교와 함께 따뜻한 사랑과 애정을 주고받고 확인하기를 원하는 낭만적인 감정도 포함되게 된다.

< 3 >

남성은 전희 없이 성관계를 했을 경우 3분 내에 오르가즘에 도달하여 사정을 하게 된다.

여성은 삽입시간이 16분 이상 지속되지 않으면 오르가즘에 도달하는 경우가 드물다.

< 4 >

남성은 성행위시 불수의적으로 땀이 나게된다.

여성은 땀이 나는 현상이 드물며 때때로 발바닥이나 손바닥에 국한해서 땀이 나는 경우는 있다.

< 5 >

남성은 사정해 버리면 일정시간이 경과하기 전에는 누가 어떤 자극을 가해도 발기와 사정이 불가능한 시기가 있다.

여성은 오르가즘을 느낀 후에도 성적자극에 곧바로 다시 오르가즘을 느낄 수 있으므로 절정기에도 성행위를 계속할 수 있다. 실제로 여성은 육체적으로 지쳐서 더 이상 성행위를 계속할 수 없는 상태에까지 오르가즘이 나타난다. 평범한 여성을 대상으로 실험을 한 결과 여성은 성교 및 자위행위를 통하여 50번 이상의 오르가즘까지도 경험할 수 있었다.

< 6 >

남성은 처음 성교 시에도 자위행위와 다를 바 없는 절정감을 경험하는 경우가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