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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율이 찌릿찌릿~ 섹시하게 속삭여봐!
대박1등 | 추천 (0) | 조회 (359)

2013-07-12 19:05


그의 상상력에 날개를 달아주자. 먼저 일종의 연상작용 일으키기. 별 의미 없는 말 같지만 한 단계 넘어서서 생각해보면 왠지 야릇하게 느껴지는 말들이 있다. 성적인 것을 연상시키는 의성어나 의태어, 상황이나 사물에 빗댄 말들을 쓸 수 있다. 그 예로 영화 <작업의 정석>에서 고수로 변한 손예진처럼 젖은 손수건을 주우며, “어머, 많이 젖었네”식의 멘트는 남자에게 야릇한 뭔가를 떠올리게 한다.
비슷한 발음이나 동음이의어를 사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 “나 지금 앉고 싶어”, “너무 단단해 보여~”식의 말들은 남자를 은근히 흥분 시킨다.

응용멘트 “아앙~, 아잉~, 아!”
아프거나 놀랬을 때, 내숭을 떨 때 쓸 수 있는 애교 섞인 감탄사이지만 눈 감고 들으면 흥분할 때 내뱉는 탄성처럼 여겨질 수도 있다.

응용멘트 “만져봐, 부드럽지?”
살결처럼 부드러운 천이나 입은 옷을 만지게 함으로써 상대가 여자의 속살을 연상하게끔 만든다.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할 뿐만 아니라 목석 같은 남자도 활활 타오르게 한다. 칭찬을 아끼지 말자. 특히 신체나 어떤 행동에 대한 칭찬은 미니스커트나 뜨거운 손길보다 더 효과가 있다. 손 대신 세치 혀로 그의 온 몸을 싹 훑어버리는 것. 물론 접촉하지 않은 채 말이다.
너무 진실만을 말하려 하지 말고 과장된 억양과 행동으로 칭찬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가 반응하는 정도에 따라 칭찬과 섹시함의 수위를 올려도 좋을 듯.

응용멘트 “요즘 운동했나 봐?”
상체에서 하체로 천천히 시선을 옮겨가며 말해보자. 비꼬는 억양이 되지 않고 감탄하는 억양이 되도록 조심해야 한다.

응용멘트 “자기랑 이야기하면 온 몸이 녹아 내릴 것 같아~”
톱가수에게 흠뻑 빠진 여고생마냥 감언이설을 왕창 늘어놓자. 그가 손가락만 까딱해도 실신할 것처럼 오버해도 좋다.




솔직함은 큰 점수를 얻는 최고의 ‘작업법’이다. 정면돌파로 솔직하게 말해서 그의 심장에 불을 질러 버리자. 내숭은 잠시 접어두고 욕망에 솔직한 ‘적극녀’로 대변신 하는 것이다.
그와 함께 하고픈 섹시한 행동을 언급하거나 솔직한 속마음을 말해도 좋다. 은근슬쩍 농도를 잘 조절한 야설도 때로 좋은 미끼가 된다. 이 방법은 아주 순진하거나 반대로 아주 고단수인 사람이 사용하면 효과가 좋다. 그러나 어설프게 사용했다가는 ‘별 볼 일 없는 여자’로 낙인 찍힐 지도 모르니 잘 생각해 볼 것.

응용멘트 “지금, 내가 원하는 게 뭘 것 같아?”
딴에는 고민할 그를 보며 눈웃음과 함께 뜨거운 눈빛을 쏘아주자. 그리고 그가 뭘 대답하던 간에 적당한 수준으로 섹시하게 답해줄 것. “키~스. 아까부터 니 입술만 눈에 들어와~”

응용멘트 “난 목덜미가 성감대야”
콕 찍어주는 ‘친절한 작업녀’가 되어보자. 성감대? 원하는 터치? 직접 말해줄 것. 화끈함에 남자가 확 넘어올 것임에 틀림없다.



♡ 효과만점 섹시멘트를 위한 옵션

♥ 시작부터 점수 얻는, 비음 섞인 목소리

♥ 속마음 감춘 묘한 뉘앙스는 필수

♥ 의미전달은 눈빛으로 쏘아주기

♥ 말은 평소보다 2배 정도 느리게~

♥ 적나라한 성적 멘트는 역효과!

♥ 향수나 바디샴푸로 향취 풍기기

♥ 되도록 둘만 있을 때 사용해야 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