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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아내의 장난감이야?
대박1등 | 추천 (0) | 조회 (548)

2013-08-19 17:06

 
사람들 보는 앞에서 그녀가 하는 행동이 드러날 까봐 노심초사다. 적극적이고 늘 리드하려고하는 아내를 가진 Y씨의 속보이는 아내 자랑좀 들어 볼까?
 
과유불급?
“아내가 먼저 요구한 적이 있어?”
술자리에서 남자들이 나누는 대화들이 얼마나더 아줌마 스러운지, 아줌마들은 모를 것이다. 점잖은 자리처럼 보여도 정작 자리가 길어지고 친분이 두터워진다 싶으면 어김없이 마누라 이야기에 침실 이야기도 서슴없이 나온다. Y씨는 늘 적극적이고 섹스를 리드한다는 아내를 가져 주위의 부러움을 산다.
 
“아무리 그래도 늘 좋은 건 아니라니까”
 
스태미너식이 아니면 식사를 거를 정도라는 그가 섹스트러블을 논하다니 믿기지 않았다. 사연인 즉, 함께 있으면 늘 스킨십이 강도 높을 애무 수준인 Y씨의 아내 때문이었다. 일상 생활을 할 때도 성기 근처에서 손이 떠나질 않는 다는 것.
 
“완전히 장난감이라니까 장난감”
 
TV를 볼 때나 일상적인 대화를 나눌 때 조차도 그녀의 손이 Y씨의 그곳을 떠날 적이 없다는 것. 왜 그러느냐 물으면 그녀의 대답이 더 기가 막힌다는 것.
 
“그냥 만지고 있으면 마음이 편안해져요. 당신은 온전히 나만의 것이라는 느낌?”
 
오마이 가뜨. 술자리가 뒤집어 지려는 찰나다.

아내의 애무 버릇
Y씨 부부의 섹스 횟수는 일주일에 2~3회. 나이가 서른 중반이지만 결혼한 것이 서른이 넘어서였으니 여전히 신혼티가 아직 남아 있다. 여성이 섹스에 눈을 뜨는 것이 서른 후반 마흔이 되는 나이라고 하니 그녀가 이제야 섹스의 참맛(?)을 알게 된 것이 분명했다. 일상적인 그녀의 성기 애무기술을 잠시 소개하면,
 
▶ 고환 주무르기: 평소에 그녀가 곁에 앉으면 자연스럽게 그녀의 손은 남자의 가랑이 사이에 머무른다. 그녀의 의도가 남자를 발기시켜 섹스를 하겠다는 심사가 아니므로 부드럽게 고환을 만지기만 한다. 세게 주무르지 말고 부드럽게 손바닥을 오므려 가볍게 달걀을 쥐는 듯한 느낌으로 하는 것이 적당하다.
 
▶ 귀두 간지럽게 하기: 평소에 얌전하게 숙이고 있는 남자의 음경은 모성애를 자극하여 때때로 사랑스럽다. 그녀는 남자의 작고 귀여운 귀두를 간지럽게 하여 결국 고개를 빳빳하게 서게 하는 일종의 게임을 즐긴다. 하지만 그가 스탠바이가 되었다고 해서 매번 삽입섹스를 하는 것은 아니다. 발기한 상태에서 그만두는 것은 남자에게 고역이긴 하지만.
 
▶ 쓰다듬는 기술: 섹스를 위한 전희가 아니므로 섯불리 그를 흥분시켜서는 안된다. 성기 전체를 손바닥으로 쓱쓱 문지르는 정도이거나, 잠시 잠깐 그를 긴장시키는 정도의 충격요법. 그 의미는 내가 늘 당신을 지켜보고 있다거나 나의 사랑을 잊지 말라는 일종의 경고표시가 되기도 한다.
 
내 남자 길들이기
성기를 자주 만지는 아내의 버릇을 남자의 입장에서 어떻게 생각할까? 내 남편에게 물었더니 환호성을 지를 만큼 신나는 일이라고 솔직하게 답변해 주었지만 정작 섹스에 있어서는 개인차가 많은지라 모든 남성들이 그런 일상(?)애무를 선호하지는 않을 것이라는 짐작을 해본다.
 
아마도 신혼기분이 남아 있는 Y씨 부부에게는 잠시도 서로에 대한 생각을 떨칠 수가 없어 일상 생활에서도 섹스를 떼어 놓고는 생활 할 수가 없을지도 모르겠다. 부부가 붙어 있기만 하면 서로의 성기를 애무하는 것이 일상이라면 남들 보기에 혹시 눈살 찌푸릴 일이 될 수도 있지만 내심 더 없이 부러운 일이기도 하다.
 
결혼 후 아내가 임신과 출산을 겪고 나면 시나브로 섹스에 대해 무관심해지고 횟수에 대한 스트레스도 받게 된다. 남편은 요구하고 아내는 거부하고.
 
“그것이 네 장난감이니?”
 
Y씨가 아내에게 늘 이렇게 타박한다지만 그것이 제일 동료들에게는 질투 나고 부러운 일이란다. 아주 죽겠단다. 마누라가 나만 보면 만지고 주무르고 그렇게 아직까지 내가 좋아 죽겠으면 어떡하나고. 아주 귀찮아 죽겠다고 볼멘 소리를 한다.

그녀는 참 영리한 아내다.
 
남자들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정확하게 꿰뚫고 있다.
 
늘 머리속으로 생각하지만 실천에 옮기기 뭣한 것을 그녀는 실천에 옮긴다. 매번 섹스로 이어지지 않더라도 남자들은 아내가 끊임없이 자신과의 섹스를 원하고 있다는 것을 때때로 확인하고 싶어하니까.
 
그것은 오히려 화려한 테크닉이나 체위보다 한 수 위에 있는 ‘내 남자 길들이는 기술’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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