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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와 그녀가 바라는 오래하는 여운 섹스
청담소리 | 추천 (0) | 조회 (830)

2017-02-02 10:49

가만 생각해보면 기억에 남는 섹스는 아주 최악이거나, 아주 최고였을지 모른다. 최악의 섹스는 기억에서 떠올리고 싶지도 않을 것이 뻔하니, 잊자. 대신 최고의 섹스를 생각해보자. 파트너, 분위기, 테크닉 이 모든 삼박자가 조화롭게 어우러져 내 육체와 정신을 환상의 세계로 인도 하지 않았던가? 여기서 포인트는 오래 기억에 남는 것. 바로 여운이다. 다음을 기약하고 싶은 섹스. 여운 가득한 섹스. 


섹스는 분위기가 반이다! 섹시 무드를 만들어라! 


대화를 하라! 

많은 대화 속에 상대가 원하는 스킨십, 흥분이 많이 되는 부위 등등 힌트를 얻을 수 있다. 


춤을 추거나 키스만을 위한 키스를 나눠라 

섹스를 나누기 전, 아니 섹스와 무관하게 교감을 하라. 서로의 손을 맞잡고 춤을 춰본다던지, 키스만을 위한 키스를 나누는 것이다. 여자는 ‘섹스 따로, 키스 따로!’ 섹스보다 키스가 더 섹시하다고 느낄 때가 많다. 


옷을 빨리 벗거나 벗기지 않는다. 

모든 걸 급급해하지 않는다. 뜸 들인 밥이 더 맛있지 않은가? 물론 서로 흥분이 배가 되어 서둘러야 할 때도 있지만, 너무 목적이 따로 있다는 듯 먼저 옷을 빨리 벗어버리거나, 상대의 옷을 벗기려 한다면 그것만큼 집중이 깨지는 일도 없다. 


삽입이 목적이 아닌 애무하라. 진하고 깊고 길게~ 


물어라! 

강아지도 아니고 뭘 무냐고? 되묻지 마라. 상대의 귓불 자극에는 숨소리와 살짝 무는 게 효과만점. 유두를 물어라, 다만 너무 유두만 공략하면 안 된다. 아무리 좋은 성감대도 거기만 공략하면 맛이 떨어진다. 


혀를 이용하라 

가장 대중적이고 흔하지만 제대로 하는 이들은 어쩌면 드물다. 혀는 애무를 돕는 곳으로만 여겼지 상대를 혀를 살짝 물거나 진한 딥키스로 에로틱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것 어떨지. 


클리토리스와 엉덩이를 물면 효과가 있다. 

다만 그 강약을 조율해야 하는데 너무 꽉 물어 분위기를 망치지 않는 것이 관건. 


또 하고 싶은 여운 가득한 섹스를 만들어라. 


같이 샤워를 하라. 

이것은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거의 무조건 같이 하기를 권장한다. 샤워를 하는 동안 그리고 서로에게 샤워크림을 묻혀주는 동안 서로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더욱더 커지기 마련이니까. 


바로 잠들지 말고 서로 시원한 맥주를 마시거나 알몸 관찰? 

2차 애프터 섹스에 돌입할 수도 있는 아주 섹시하고 흥분이 되는 순간이 아닐까? 


칭찬을 하라. 

가장 좋은 후희는 바로 짧고 굵은 말 한마디. 피곤하고 빨리 잠들고만 싶다고 달콤한 칭찬 한마디로도 충분히 훌륭한 후희가 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