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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이 알아야 할 섹스테크닉
seunbiek24 | 추천 (10) | 조회 (2099)

2019-05-14 11:36

1. 삽입은 부드럽게 그리고 천천히 - 섹스의 가장 기본적인 테크닉 중의 하나가 삽입 기술이다. 삽입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그 느낌은 많이 달라진다. 아직 애액이 나오지 않았는데 무작정 페니스가 돌진한다면 남녀 모두 삽입으로 인한 충만감 보다는 불쾌감을 느낄 것이다.

 

페니스가 단단하게 발기되었다고 그냥 삽입하는 것은 좋지 않다.  남자 파트너가 페니스를 손으로 잡고 저항감을 느끼지 않게 삽입할 때는 클리토리스로부터 밑으로 미끄러져 삽입되는 것이 가장 좋다.  
 
삽입한 후 곧바로 피스톤 운동하는 것도 좋지 않다. 1분 정도 삽입한 후 포옹만 한 채 가만히 삽입된 상태를 즐긴다. 1분의 시간은 여성을 기대감으로 가득 채우기에 충분하다. 여성의 성감은 상상 이상으로 높아지게 된다. 

 

2. 삽입 전 애를 태운다 - 쾌감을 높이는 삽입의 기술은 삽입전에 애를 태우는 시간을 즐기는 것. 삽입을 처음 시도할 때 페니스를 남성과 여성의 치골이 밀착될 정도로 강하게 삽입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여성이 요구하는 깊은 삽입을 하기 전 남성은 정상위에서 성기의 귀두 부분만을 삽입하고 질구를 휘젓듯이 하여 주는 것이 좋다.여성은 질구 끝으로 느끼면서 다음에 올 깊은 삽입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진다.  
 
기대감을 갖고 기다리고 있는데 아직 깊이 삽입하지 않고 있다면 여성은 안타까움에 빠지게 된다.  깊은 삽입에 대한 기대감이 한층 고조되어 페니스를 찾아 아래로부터 허리를 들어올리게 된다.  이런 일련의 과정은 여성의 심리적인 성감을 높이게 되는 것.  

 

여성이 깊이 삽입하고 싶어 몸을 앞뒤로 틀면 이때가 바로 깊이 돌진할 찬스가 온 것이다. 다소 강하게 삽입한 후 세 번은 얕게, 한 번은 깊게 삽입하는 테크닉을 구사하면 남녀 모두 높은 쾌감을 느끼게 된다. 

 

3. 애를 태울 수 있는 체위를 즐긴다 -섹스는 애를 태울수록 쾌감이 높아지는 법이다. 성감을 높이려면 심리적인 것을 십분 활용할 수 있어야 한다. 애를 태울 수 있는 체위는 후배위와 입위가 대표적.  
 
후배위는 여성에게 하반신의 밀착욕구를 불러일으키는 체위다. 또한 이 체위는 체위 자체에서 느껴지는 수치심과 남자가 애를 태우고 있다는 것을 동시에 느끼게 된다. 이런 심리적인 것이 작용하면 똑같은 자극이라도 심리적으로 높은 쾌감을 느낀다.  
 
여성 스스로 피스톤 운동을 전혀 통제할 수 없기 때문에 남성에게 모든 것을 맡겨야 한다.  자극을 받은 여성은 허리를 돌출시켜 안타까움을 채우려고 한다. 남성이 여성의 허리를 잡아당겨 안타까움을 충족시켜 주면 가쁜 숨을 토해내게 된다.  
 
입위는 여성이 갖고 있는 피학대 기대감을 활용, 높은 쾌감을 불러일으키는 체위. 입위의 경우 바닥과 같은 곳에 의지할 수 없기 때문에 매우 불안정한 포즈를 취하게 된다.  그런만큼 결합을 할 수 없다.

 

여성은 일단 결합하면 점점 결합의 강도를 높이고 싶어하는 욕구를 느끼게 된다. 깊은 결합을 하고 싶은 마음 때문에 심리적으로 매우 안타까운 마음을 느끼고 이런 안타까운 마음은 점점 흥분으로 이어진다.  입위 후 보다 깊은 결합을 할 수 있는 다른 체위로 옮겨 안타까운 마음을 채우게 되면 흥분이 매우 극도에 달하게 된다. 

 

4. 밀착 면적을 넓힌다 -여성의 쾌감을 높이려면 남녀의 밀착 면적을 넓혀야 한다.  여성이 오르가슴을 느끼기 직전 남성을 힘껏 껴안으면서 자신의 몸과 밀착시키려고 애를 쓰는 것은 본능적으로 쾌감을 더욱 높이려는 것이다.  
 
절정감으로 치닫고 있다면 남녀는 최대한 밀착시킬 수 있는 면적으로 넓히는 것이 좋다.  여성들이 정상위에서 오르가슴을 가장 많이 느끼는 것도 다른 어떤 체위보다 밀착 면적이 넓기 때문이다. 사정후에 남녀는 결합을 풀지 말고 밀착한 상태에서 몇 분간 가만히 있는 것이 좋다. 심리적인 만족감이 더욱 깊어 진다. 
 
5. 예민한 곳을 애무할 때는 집중을 피한다 -여성의 가장 민감한 성감대인 클리토리스는 표면이 점막으로 되어 있다. 때문에 매우 예민한 곳이다.  남성의 페니스 역시 마찬가지다.

 

예민한 부위를 자극할 때는 한 곳에 마찰이 집중되면 쾌감은 커녕 고통만 느끼게 된다. 성감은 갑자기 자취를 감추어 버린다.  이런 부위를 자극할 때는 한 곳만 자극하지 말고 성기 전체를 부드럽게 자극하는 것부터 시작한다.  
 
1) 손바닥 전체로 파트너의 성기를 부드럽게 감싸고 애무한 후 어느정도 흥분에 이르면 그때부터  손가락을 이용해서 애무를 한다.  
 

2) 클리토리스의 경우는 손가락을 대음순위에 올려놓고 클리토리스 쪽으로 돌려 가볍게 문지르고  만지는 등 왕복운동을 한다. 성기 주변이 자극되었으면 다섯 손가락 전부로 클리토리스를  부드럽게 자극한다.  
 
3) 곧 질에서 애액이 분비되면 중지를 질속에 넣어 자극하기 시작한다.  분비된 애액을 클리토리스 부분에 바르면서 손바닥 전체로 마사지하듯 애무를 하면 짜릿한 쾌감이 전신에 전해질 것이다. 

 

6. 삽입후 애무를 멈추지 않는다- 삽입 전까지 정성껏 애무를 하던 남녀는 일단 삽입을 하고 나면 피스톤 운동에만 온통 신경을
써서 애무를 전혀 하지 않게 된다. 애무를 섹스가 끝날 때까지 멈추어서는 안된다. 삽입후 각 체위에서 성감대를 애무하기 가장손쉬운 부위를 애무한다.  
 
정상위에서 삽입하면 손으로 목덜미, 겨드랑 밑, 복부를 애무할 수 있다.  겨드랑이나 복부는 전희 단계에서는 지나치게 예민하여 갑자기 애무하면 싫어할 수 있다.  그러나 어느정도 흥분이 되어 있을 때 이 부분을 애무하면 페니스에 의한 질의 자극을 상승시키는 효과가 있다.  
 
애무 방법은 가볍게 숨을 내뿜거나 밑에서 위로 핥아주기, 때로는 입술로 강렬하게 빨아주는 것도 좋다.  남자 위에 여자가 올라 앉은 좌위는 남녀가 너무 밀착되어 있기 때문에 손으로 애무하는 것이 어렵다. 다소 부자연스럽지만 겨드랑이 밑이나 복부를 중점적으로 공략하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