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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의 애무를 따라해라
seunbiek24 | 추천 (4) | 조회 (1754)

2019-05-14 11:39

남자는 여자보다 성감이 둔하다는 말을 자주 한다. 남자의 몸은 피부가 두껍게 발달했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성감에 둔하다고 말하는 사람도 있다.


하지만 한 가지 확실한 것은 남자들은 무엇보다도 단 한군데만 애무받기를 원한다는 것이다. 사실 섹스는 스킨십으로 시작해서 스킨십으로 끝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 여성들이 원하는 패턴과는 전혀 다른 남자들의 특성 때문에 남녀는 보이지 않는 신경전을 벌이곤 한다.


남자는 어서 본게임으로 들어가고 싶지만 여자의 눈치를 살피고 여자는 서두르는 듯한 남자가 영 못마땅한 것이다.


남녀의 이런 차이는 삽입 전 애무를 시도할 때 분명히 드러난다. 남자가 여자에게 스킨십을 시도할 때 자신이 애무받기를 원하는 부위 즉 사타구니 부위 혹은 가슴만을 집중적으로 만지게 되고 이것은 다소 로맨틱하고 감성적인 성향을 지난 상대에게는 불쾌감을 줄 수도 있다.


여자가 흥분하고 달아올라야 섹스가 즐겁다는 것은 필자가 수없이 강조했기 때문에 더 이상 언급하지는 않겠다. 또 사타구니가 됐든 가슴이 됐든 전희과정을 거친다는 것은 여자를 흥분시키기 위한 목적이 숨어 있기 때문이다. 여기서 문제는 방법이다. 어떻게 하면 여자가 원하는 대로 애무하고 또 칭찬받을 수 있을까.


해답은 의외로 간단하다. 남자가 사타구니를 애무받고 싶어하니까 여자의 깊은 골짜기만 계속 문지르는 것처럼 터치로 애정표현을 잘하는 여성은 자신이 만져지기를 바라는 방향으로 상대를 만진다.


부드러운 손가락으로 남자의 머리를 넘겨주거나 등을 쓰다듬어 주는 행동,그리고 그의 귀에 입술을 대고 간지럽게 속삭이는 여성은 자신도 모르게 자신이 원하는 것을 상대 남성에게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물론 모든 여성의 패턴이 다 동일할 순 없겠지만 말이다.


섹스 후 유난히 남자를 꼭 끌어안는 여성이 있다. 그런 여성은 정신적인 충만과 안정을 매우 중요시하는 타입이다. 그럴 때 당신은 당장 샤워실로 달려가거나 얼음물을 들이켜고 싶더라도 인내심을 발휘해 그녀가 하는 대로 따라해야 한다.


여자는 클리토리스와 질이 아닌 정신적인 섹스를 함께하기 때문에 당신이 그녀의 정신적 충만함을 하나씩 채워나갈수록 그녀가 당신에게 선사하는 섹스는 점점 더 뜨거워질 것이다. 그녀가 원하는 것을 잘 모르겠다면 그녀의 행동을 유심히 살폈다가 그것을 흉내내는 것부터 연습해 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