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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일로3 드디어 플러드들과 만났습니다.음-
뷰너 | 추천 (0) | 조회 (887)

2010-01-02 17:07

헤일로3를 진행하면서 1과의 시간적 기술적 차이와 발전의 결과물을 보고 있자니 참...
 
1에서 엄청나게 굴러다닌게 엊그제 같은데.
 
 
그리고 진행하면서 깨달은 것이지만, 1에서 있던 그 수많은 보라색 설치물들. 가까이가면 괴상한 노이즈음을
내뿜던 그것들은 뭐였을까 했습니다.
 
 
3를 접하기 전까진 그게 설치형 방패막이랄지. 참호 비슷한걸 깔아놓는다던지.아무튼 그냥 꿈쩍도 않는 구조물이자
방패막이로도 사용가능한 것이였습니다만,
 
3에 와서야 그게 코버넌트들의 무기저장고였다는걸 알았지요-_-;
 
 
그리고 근접 무기들의 위력에 놀랬습니다.(....한방)
 
1에서 투명화 된 엘리트가 사이오닉 소드비슷한걸 점프하며 휘두를 때는.. 끔찍했습니다. 맞으면 한방에 죽었으니-_-;;
 
 
 
대형 망치를 휘두르는 마스터 치프의 괴력과. 코버넌트들의 에너지 블레이드를 휘두르며 되갚아주고 있지요.
 
플러드는 여전히 에너지 계열 병기들에 의한 데미지가 낮아서 실탄계에 의존하게 되더군요.
 
 
그리고 마스터치프의 갑옷. 묘르닐 전투복은 참... 온갗 기술력이 적용된 강화복이라는걸 실감.
 
플러들의 감염능력은 굉장히 높건만, 묘르닐로 그것이 막아지는게 놀랍더군요.
 
이유는 플러드들에게 공격당하다 보면 헌터가 아닌바에야 점점 감염되고 급기야 순식간에 플러드가 되버리는데.
 
인류 중에선 사실 유일하게 묘르닐 전투복 덕택에 그 피해를 막아내고 있으니...
 
그거말고도 보호막이 계속해서 생성된다던지 하는게 훨씬 놀랍지만,(1과 비교하면 빠르게 회복이 된달지 아니랄지...)
 
 
조금씩 조작에 익숙해지니 근접병기들의 위력이 점점 두각을 나타내고 있고. 그 맛을 들이고 있는 요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