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로로 인해 정상적인 게임 진행이 무리라는 판단이 들었습니다.
온라인과 달리 콘솔은 플레이 시간을 자신이 스스로 정할 건덕지가 있어 좋군요(...)
뭐 예전 같았으면 사온 게임은 무조건 그 날 바로 가동해야 직성이 풀리곤 했는데.
이것이 사회인의 자제력이라는걸까.(그럴리가)
사실은 엑박 360 데모게임 다운로드를 하면서 구매 전 감을 잡아보는 것이 의도였지요.
헌데.생각보다 상당한 양의 게임들이 이미 있었더군요.허헛..
소닉이외에 하즈키 료에 아키라와 잭키(...황당한..) 등 보지도 못한 게임 캐릭터들도 나오는 레이싱과
쭉쭉빵빵 긴머리 안경 누님 여왕님. 베요네타 양을 만지작 거려봤습니다.
"얼른 사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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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피곤함만 아니였으면 하루밤 내내 돌렸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