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르실리온을 잠시 접고,
또 다른 고전게임을 시작했습니다.
Seal..
동제목의 온라인 게임도 있다고 하더군요.;;;
제가 하는 게 원작이고, 그걸 바탕으로 제작한 게 씰 온라인?
여하튼..
인터페이스는 나르실리온과 동일하고,
또 스토리에서 후린이라는 기사의 이야기가 전해지는 것으로 봐서는 동일한 회사에서 제작한 듯.
여하튼 동일한 회사라고 생각한다면 이야기는 나르실리온의 뒷 이야기가 될 듯 싶습니다.
그리고 레이디안의 뒷 이야기도 되겠죠.;;
물론 연관이 없을 수도 있지만 후린이라는 기사는 똑같게 등장하니 하는 말입니다. 소재만 차용했나.
새삼 느낀 것은 RPG는 언제는 세이브가 중요하다는 겁니다.
3시간 동안 했는데.. 세이브를 안 해서 다 날려버렸습니다.
하는 건 문제가 아닌데. 던젼 들어가서 또 헤맬 일 생각하면 다시 할 염두가 안 납니다.
근래에 나오는 게임에는 맵 제공을 안 하는 겜이 없어서.. 상관 없는데
이 Seal은 맵이 지원이 안됩니다.
같은 곳을 몇 번 반복해서 가는 것도 일쑤고,
보물 상자를 열어도 다음 번에 다시 가면 닫혀 있어서 착각합니다.
거기에다 던젼 형태까지 동일하니.. 구분이 잘 안갑니다. 으허허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