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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p 플레이 일기 - 용사 30 (6)
태현아범 | 추천 (0) | 조회 (878)

2010-03-22 15:39

 
용사 300
여신력 500년에 있었던 일로..용사,마왕,공주,기사 30은 이 이야기를 위해..존재했다고 보시면 됩니다.

용사30에 동그라미 하나 더 붙이는 바람에...-_- 좀 어색한 타이틀 화면..ㅋ
 
기사30에서 마지막에 현자가 대마법을 시전하겠다!!! 하면서 끝났었죠..
 
덕분에 초마왕은 부활해 버리고 말았습니다. ㅋ
 
그리고 더불어...
 
용사30의 주인공인 태현아범도 스스로의 봉인에서 깨어나게 되지요...-_-
나름 멋졌음..도트지만..ㅎㄷㄷㄷ
 
용사30과 마찬가지로 레벨은 1 빤스 한장 걸치고 휘젓고 답니다만..
다른 점이라면...제한 시간이 30초에서 300초로 늘어났다는 것?
 
동료로 합류하는 꼬봉과 현자..
다른 점 하나 더 꼽으라면 30초 시간이 돈만 있으면 리필이 되던 용사30과는 다르게..
여신이 죽어버린 관계로..(또는 봉인) 시간 리필없이 무조건 300초 입니다.
생각보다 매우 빡셈..ㅋ
 
정말 토모다마키님은 곤란하십니다...
겨털물 싫어하는데...좋아하는 배우인 토모다마키가 자꾸 겨털물만 찍어서 곤란 하긴합니다..(응?)
아무튼 토모다마키 석궁 공주도 동료로..
 
마왕도...동료로....
이로서 용사, 마왕, 공주, 기사의 주인공들이 전부 한곳에 모였습니다.
 
용사 30때부터 지겹게 나오는 쟈도군...
시간의 뒤틀름 때문에 100~500년 사이의 인물들이 마구 마구 개연성 없이 뛰쳐 나옵니다.
 
중간에 중간보스 2마리도 나옵니다...시간이...시간이 모질라!!!!
 
왜인지...너희 그립다고 말하는 현자.....
아마 이쯤되면 누군지 눈치들 채셨을듯..ㅋ
 
드디어 초마왕과의 전투...근데 초마왕이 여자였을 줄이야 ㅋㅋㅋㅋㅋㅋ
그나저나..-- 초마왕과의 전투에 저처럼 35초 정도 남았다...하면 그냥 리붓하시는게 빠르실겁니다..ㅜ ㅜ
 
초마왕을 물리쳤다!
 
엔딩...인가....
 
엔딩....이였으면 싶지만.....
 
 
 
다음 회는 드디어 용사 30의 마지막 회 입니다...하하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