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후 점수는 (1000/1000) 입니다.
플레이 타임은 약 20시간 정도 입니다..
파이트 나이트 라운드3는 엑박 최초의 복싱게임 인데요..
엑박 초기에 나왔음에도 불구하고..엄청난 그래픽과 현장감을 느끼게 해줍니다...
버튼이 아닌 스틱을 이용하여, 스트레이트, 잽, 훅을 구사하며(세팅에서 바꿀수 있습니다.)
레전드 선수들을 직접 운영해 보거나..챔피언스 로드등의 메뉴를 통해 직접 캐릭터를 생성하고,
레전드들에게 도전해 보는 맛도 있는 게임입니다.
커리어 모드만 뛰는 것도 매우 재밌고 박진감 넘칩니다만..
친구와 함께라면 더 이상 할 말이 필요없는 게임이라고 보여집니다...
이번에 4편이 나왔는데 4편은 뭐랄까요 캐릭터들이 조금 만화적으로 그려져 있어서..--
3의 사실적인 현장감과 공기감(?)을 느끼기에는 조금 무리입니다...
개인적으로는 3쪽에 더 애착이 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