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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b360] 페르시아의 왕자 - 후기
태현아범 | 추천 (0) | 조회 (641)

2010-03-26 17:34

 
덕후점수는 (660/1000) 입니다.
플레이 타임은 약 10시간 정도..생각보다 짧네요
 
 
다른 게시판은 모르겠으나...
야문 게임 게시판에 들어오시는 가족님들은 아마 모두가 아실법한 게임이지 않나 싶습니다.
바로 페르시아의 왕자 인데요..
 
본 게임은 옛날 pc용으로 나온 게임의 후속작 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뭐 바로 이어지는 후속작은 아니고요..이전에..이미 시간의 모래, 두개의 왕좌등..
다른 후속작들이 나왔었죠..^^ 이 페르시아 왕자는 왜인지 부제도 없네요..하하
 
 
개인적으로 이번 페르시아 왕자에 부제를 붙이자면..
본격 만담 벽타기 액션...정도?
 
엄청난 레벨의 한글화와....너무나 잘 어울리는 성우들의 연기...그리고 동화속 나라 같은 수채화풍 그래픽은..
정말 뭐랄까요..한편의 디즈니사의 만화영화를 보는듯한 느낌이며,
낙사나 맞아죽는등의 게임오버가 되지 않는 친절한 게임 진행으로 스트레스 없이 진행이 가능한것도 본 게임의 장점이라 보여집니다...
 
 
단점으로 꼽자면...
위의 장점이 단점으로 그대로 받아 들여질수도 있으실텐데요..
바로 죽지 않는다 라는 설정 때문에 (물론 캐릭터는 죽는 인물입니다. 공주가 도와줘서 안 죽을뿐..ㅎㅎ)
난이도가 급하락 한다는것? 그리고 벽타기 액션인것도 좋지만 너무 하루 종일 벽만 타는거 아닌가 싶을정도로..
벽만 탑니다..하하
근데 생각해보면..페르시아 왕자가 원래..칼부림 보다는 이리저리 뛰어다니는 느낌의 게임인지라..~_~ 뭐
개인적으는 액션에도 만족 스러웠네요 하하하하
 
 
 
무엇보다 엔딩의 여훈이 아주 폭풍처럼 남는 게임입니다..
 
pc판으로 나왔는데요...꼭 한번쯤은 해 보시라고 권해드리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