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큰 문제는..
게임 시스템 자체가 현거래 조장하는 시스템이고..
리니지 시절부터..
온라인겜 = 돈 이라는 공식을 만들어 버렸죠...
뭐 wow도 현거래에서 자유로울 수는 없지만..
게임 시스템 자체가 현거래를 유도하는건 없다는 생각입니다..
wow는 국내 게임에 없는 아이템 현거래를 방지하기 위해 귀속아이템이라던가 하는건 생겼죠..
그래서 현거래되는게 골드고..골드로 현거래해서 레이드 가서 아이템 지르는거죠..
국내 게임 시스템에서 가장 큰 문제는
아이템 강화죠..리니지 때부터..싸울아비 검이니 뭐니..강화마니 뜬 아템은..
수백만원에 거래가 됬죠..
그래서 너도 나도 아이템강화할려고 유저들은 도박질을 합니다..
국내게임중에 아이템 강화 시스템이 빠진 게임은 거의 없을거라 생각이 드네요...
결국 아이템 강화라는 이름으로 유저들에게 도박을 강요하는거죠..
대박뜨면 수백만원...그걸 위해..조낸 낮은 확률의 도박에 도전..
그러다 보니..필요한 장비 구입과 강화재료 구입.. << 이것이 현실적으로 금방 구해지는게 아니죠..사냥이나 게임내 골드로 구매하는데는 한계가..
그러면 성질 급한 사람들는 그걸 현거래 사이트가서 구입하죠..돈주고..
20~30만 투자해서 대박뜨면 수십배 장사가 되는 셈이니까요..
결국 다 그 허황된 강화시스템 덕에..
게임내 존내 노가대해서 모아논 유저들의 돈은 다시 게임사로 다 회수되죠...
아이템 강화하는데 게임 머니가 엄청나게 들어가고..거기다가 실패하면 아이템 사라지고 돈 날라가고..
성인 빠칭코 오락실 가면..비슷한 광경이지 않을까요..옆자리서 잭팟터지고 돈쏟아져 나오면 ..주위사람들 오씨발!! 나도!! 터진다..하고 환상에 쩔어 돈 꼴아박는...
사실은 게임 시스템 자체가 게임 유저들을 계속 착취하게 만들어진 시스템이죠..
뭐 저도 그거게 질려 온라인게임에 정이 떨어져버린지라.
뭐 결국 겉만 번지르르 하게 케릭터 랜더링 걸어놓고 유저들 착취하는게 온라인게임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