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ds 용으로 나온 드래곤볼 ds 이며, 한글화 되었습니다..*^^
브루마와 첫 만남부터 잭키춘과의 천하제일 무술대회까지의 내용까지를 다루고 있고
ds 치고 꽤나 풍부한 표정과 움직임을 보여줍니다.
플레이 타임은 7시간 58분이네요...흠 약 8시간 정도...
난이도는 보통이었고...상자 노가다는 하지 않았습니다.^^;;;
모든 조작을 터치로 한다는 점이 재미는 있습니다만..생각보다 원하는 기술이 잘 나가지 않습니다.
잔상권과 비슷하게 상대방과 자리를 바꾸는 기술이 있고 이 기술이 있어야 보스전을 클리어 할때 용이한데
이 기술 자체가 잘 발동이 되질 않습니다...--
터치 조작체계가 다 비슷해서 엄한게 나가기 일수네요..
덕분에 많이 죽게 됩니다..--;;
또 한가지 단점을 뽑자면...게임의 80%가 던젼 플레이 와 퍼즐 이라는 점입니다.
게임하는 내내 아 또 던전..아 또 퍼즐 이라는 소리가 나올 정도로...액션 게임에도 불구하고 퍼즐의 비중이 상당히 높습니다.
던전의 난해함과 퍼즐 덕분에 중도 하차 하시는 분들이 많다고 들었네요..
게임중에 맵을 확인 할 수 있으나...별 도움은 안됩니다.^^;;;
대신 장점도 많습니다.
코믹스의 거의 모든 장면을 담았다는 점...추가 시나리오가 있다는 점..
피규어등 수집욕을 자극한다는 점..풍부한 움직임과 표정 대사는 추억을 떠 올리기에 충분하다는 점 ..
액션 게임 치고는 꽤 긴 플레이 타임이라는 점..
ds2 가 나왔다고 하던데 던젼은 둘째치고..터치감이라도 좀 개선 되었으면 좋겠네요..ㅡ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