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지나 신장의 야망 같은 전략시뮬레이션 게임을 좋아하는 사람입니다.
삼국지는 3부터 11탄까지 쭉 해봤고 게임cd도 사서 소장중이구요
일본판 삼국지라고 할 수 있는 신장의 야망 시리즈도 즐겨하는 편입니다.
올해 3월까진 신장의 야망12 혁신 을 쭉 플레이해오다가
신장의 야망 13탄 천도가 나왔다는 소리를 듣고 구해서 플레이를 쭉 해봤는데요
12탄과는 다르게 어느 특정 가문에 유리하게 되어 있는것 같은 생각이 자꾸 들더라구요
12탄의 경우는 아무리 허접한 군주라도 주변 상황등을 살펴서 잘 커나갈수 있었는데
13탄에서는 아직 플레이를 많이 안해봐서 내공이 딸려 그런지
허접한 군주들로는 통일이 힘들더라구요
특히 시마즈가(도진가) 엄청 잘 크더군요
오다가(직전가)나 도쿠가와가(덕천가)로 플레이를 해도 도진가의 발전속도를 따라잡는게
쉽지 않았습니다.
아무튼 재미는 있긴 했지만요 ㅋ
다른 분들은 어떠실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