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낙스졸업하고 울두템 좀 주워입다가 십자군 나올때쯤 해서 접었습니다.
그러다가 한동안 안했었는데 친구들이랑 게임방에 가면 할게없어서
같이 와우복귀를 했죠.. 처음에는 그저 설렁설렁 레이드는 생각도 안하고 업적이나 간단한거
몇개 달려고 복귀했는데 하다보니 버닝해서 현자 업적을 달렸네요..
아.. 지겨웠습니다. 노스랜드나 아웃랜드 현자는 쉽게 달았는데 아제로스 쪽이 퀘스트가 너무 빠듯하더군요.
그나마 동부왕국은 퀘스트가 많이 남던데 칼림도어 쪽이 좀 많이 빠듯했습니다.
방어구업글퀘라도 해야하나 고민하다가 실리더스에서 노가다좀 햇네요..
업적 달성까지 솔라자르퀘하나 남겨두고 완료받으려다 탐구자 칭호주는 퀘스트 3000개 업적이 겨우 스물몇개
남았길래 현자 업적이랑 같이 띄울려고 시간이 조금 더 들었네요.
마지막 퀘스트 완료하고 뜨는 업적달성... 며칠동안 죽어라 해서 현자칭호와 탐구자 칭호 달고 나니
정말 기쁘네요..ㅎㅎㅎ
.....문제는 현자 업적을 달고나니 폐인 업적이 탐나기 시작했음...으윽.. 이걸 어쩌지...ㅡㅡ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