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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2] 다시 골드 리그...
mir | 추천 (0) | 조회 (637)

2010-08-31 17:39

 전에 올렸던 전략으로 어찌 하다 보니 다이아 리그 말석에 올라갔었으나...
곧장 계속된 연패로 인해 끝내는 다시 골드리그 까지 떨어졌습니다.
 
사실 전략이랄 것도 없는 거였는 데...
동족전 사신에게 털리고... 언덕 입구에 역장 설치 하는 거에 털리고
의외로 저글링 숫자가 많고 다른쪽에 빼놨던 저글링이 뒤를 덮쳐 싸먹히고...
 
이래 저래 당하다 골드리그로 다시 떨어졌습니다.
 
지금은 1댸1 에서는 버벅이는 게 덜해서
중후반에 주력하는 전략으로 가는 데...
이게 또 애매하네요.
 
프로토스 전이 가장 애매한데
초반에 살짝 압박 줄때 병력이 없다 싶으면 그냥 밀면 되는 데
이때 약간 빡빡하다 하면 중반 봅니다.
그런데 서로 병력이 모이다 보면 꼭 한타에서 밀리는...
추적자는 시즈로 어찌 되는 데 마지막에 보면 항상 거신이 남는...
아님 아예 몰살 되던가 하여서 밀려버립니다.
그것도 아니면 패스트 공허에 밀려버리는....
 
저그전은 맹독충에 입구만 안뚫리면 어찌 되는데
이게 또 애매 하네요. 요즘엔 아예 매카닉으로 저그를 상대합니다.
맹동 타이밍과 뮤탈 타이밍만 어찌 넘기면 쓸만 하네요.
저글링은 화염차로 잡고 뮤탈과 바퀴는 토르로 잡습니다.
무리군주 타이밍으로 못 넘어가도록 어느정도 모이면 진출
본진에선 꾸준히 생산하면서 진출 병력으로 압박 주면서 추가 멀티 스캔후
잡아 줍니다. 앞마당 확장만 되고 나면 4팩토리로 꾸준히 생산 가능합니다.
히드라 뽑아 준다 싶으면 시즈 섞어주면서 확장하거나 진출하면서 압박
무리 군주 못가게 하면서 계속 화염차로 상대 병력 잡아줍니다.
화염차가 으외로 일단 모이면 상성도 씹어 먹는 녀석이라 16기 이상 모이면
계속 돌아다니면서 상대를 건드리면서 시즈의 사정거리까지 끌어냅니다.
이런식으로 하면 골드리그에서 플레리그 정도 까지는 승률이 어찌 나오네요.
 
 
테란전은 솔직히 답이 없는 게...
내가 능동적으로 가느냐, 상대 테크 보면서 맞춰가느냐에 따라 엄청난 가짓수의
전략 방향이 생겨버립니다.
상성인 유닛으로 바꾸고 바꾸고 하다보면 중반 이상이 되어버리고
그러다보면 경험이 없다보니 깜짝 배틀이나 깜짝 밴쉬에 당해버리네요.
 
테란전은 결국 눈치싸움하면서 자원 모아서 배틀에 올인하는 게 제일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