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나리우스에서 그동안 크고 있었는데...
같이 게임을 시작했던 회사 동료들은 어느덧 하나 둘씩 접고...
(그것도 20렙에서 접어버리니 그냥 좌절 OTL)
한 명만 70렙 근처까지 따라왔지만...
둘이선 할 수 있는게 없엉 ;ㅂ;
75렙 까지 키운 드루이드인데...ㅠ_ㅜ
그러던 도중, 갑자기 악마의 속삭임이 들려왔습니다.
제 친구가,
"우리 서버로 오면 내가 버스 태워줌 ㅇㅇ"
"3배 빠른 버스라고 들어는 보셨나요"
"여긴 훼신이 3명이나 있으니, 심심할 일 없어."
...
결국 악마의 속삭임에 넘어가서 노르간논 서버로 옮겼습니다.
저도 블덕 블덕 해보고 싶었어요
캐릭터는 블덕 법사 입니다.
친구 초대 받고 3배 경험치로 게임 했는데
이제 5일 지났는데 54렙이군요 -_-;;
중간에 평일이라서 회사 때문에 잘 안했던거 감안하면
실제 플레이타임으로만 치면 얼추 24시간 정도 한거 같은데 54렙....
음...멋지네요.
역시 3배 빠르면 뭔가 다르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