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 말은 그저 하나. "완벽에 가깝구만!"
헤일로 시리즈는 제게 있어 "3D게임 멀미" 를 하지 않는 몇 안되는 1인칭 FPS 게임입니다.
뒤늦게 헤일로 시리즈를 구하여 해보기도 하고 그랬습니다.
그리고
이번 리치행성의 최후까지 펼쳐질 이야기에선 어떤게 나올지...
시나리오만을 플레이 하는 것으로도 재미를 보는 편이다보니. (온라인 멀티플레이를 하기엔 여력이 없습니다;;)
그냥저냥 즐기는 수준입니다만,
과거 시리즈에서의 여러가지 조금만 이렇게 했음~ 하는 부분들이 좀 있었습니다.
적당한 조준점과 탄착군의 안정화. 그리고 "조금만 더 빠른 이동" 이 그것이지요.
조금만 더 이동을 빠르게 할 수 만 있다면 근접 공격을 먹인다거나 수류탄을 까고 바로 후퇴.
및. 헌터같은 녀석들에게서 빠르게 후퇴도 할 수 있겠다..같은 요소를 드디어 이루게 되었습니다.
벨런스가 사실상 잘 맞아떨어진 덕택에 게임이 촥촥. 감기고 달라붙는 맛이 전해져 올 정도랍니다.
하지만, 내일은 24시간 동안 일을 하러 가야하고-ㅅ-;;
아쉽지만,어쩔 수 없이 간이 봉인 후에 잠을 자러 가야겠지요..쩝.
또한 전작들은 무기 종류는 그리 많지가 않은 편입니다.때문에 신경쓸 여지도 그만큼 적었지만,
이번에는 정말 충분한 양의 다양한 무기와 적당한 벨런스를 취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단순한 일반 난이도로 즐기고 다시 영웅을 거쳐서 전설을 깨는 재미가 헤일로 시리즈의 묘미이기도 하고....
일 갔다오면 실 컷 해봐야겠군요.와우를 말입니다.(응!? 뭐!?)
아니 그게 어쩔 수 없다니깐요...닛힛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