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서핑을 하다가 시드 마이어에 대한 기사를 봤습니다.
전자신문에 난 꽤 긴 내용의 기사였는데..
시드 마이어의 어린시절부터 빌 스텔리와의 만남으로 게임 제작에 입문하게되는 과정..
그리고 그가 제작한 주요 게임들에 대한 소개부터.. 파이락시스 창업 이후 현재까지..
시드 마이어의 전기를 요약한 것 같은 기사라서.. 시드 마이어를 잘 모르는 문외한도
이 기사만 읽으면 웬만한 것은 술술 이야기할 정도로 충실한 기사더군요.
악마의 게임 "문명 기획자" 시드마이어
이 기사를 읽고 느낀 것은 단 하나였습니다
역시 덕후 중에 가장 무서운 것은 양덕후다!
덕후가 맘 잡고 취미를 직업으로 뛰어들면 어떤 결과를 초래하는지를
잘 보여주는 사례가 바로 시드 마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