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eaus
| 추천 (0) | 조회 (717)
2010-11-03 20:36
아침 등교길에 이야기를 나누는데 "학생상담실"이야기가 나옵니다. 상담실은 자고로
학생주임 선생님의 서식처이자, 학생들로서는 멀리할 수록 좋은 장소인게 일반적일텐데
이 학교에서는 "인기 장소"라는군요.
링코가 하는 이야기에 "아니 어째서!"라고 외쳤더니 나오는 답변이 정말 멋졌습니다.
"상담실에서 타로점(타로리딩)을 봐준데."
으음, 학생의 고민을 타로점(타로리딩)으로 해결해주는 선생님이라니, 정말 멋진
선생님이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