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토요일 아들내미 하고 용산 다녀 왔습니다.
올백 맞으면 해준다고 했던 WII 업글을 얘기 나오고 거의 반년만에 간건데, 올백을 못맞은게 아니라 그간 WOW에
빠져있어서 토요일 꼼짝을 안해서... 아들내미 한테 좀 미안 하더라구요.
WOW를 접고나니 아들하고 더 놀게 되서, 아무래도 하드디스크 장착 해서 겜좀 많이 깔자...해서 깔고 왔어요.
원래 WII는 젤다의 전설 좀 하다가 관뒀었는데, 이번에 아들하고 이거저거 하게 됬어요.
게임 끊으시려고 하시는 분들한텐 WII 강추예요.
이늠의 게임들이 어찌나 팔다리, 몸을 움직이게 하는지..WII Music 30분 하고 나니까, 돈주고 하라그래도 못하겠더라구요
삭신이 쑤셔서..
겜 시작 하게 되면 그냥 몰입도는 다 좋은거 같고, 대신 팔다리, 허리가 쑤셔서 한시간 이상 못한다는거 ...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