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1 출신 선수들이 워3 출신 선수들보다 더 적응을 잘하는 것 같습니다.
뭐라고 할까요, 워3 는 정말 유닛 하나하나가 중요하고 체력도 많지요.
유닛 하나를 잃는 것도 큰 타격이구요.
스타는 그에 비하면 체력도 매우 적고 전투도 빠르게 끝나는 편이구요.
그 차이가 아직(워3출신 선수들 다수가 아무래도 스2와 워3 투잡이니까요.) 선수들에게 큰 것 같습니다.
박준 선수 경기라던지 장재호 선수라던지 보면 아직 그런 경향이 남아있는 것 같습니다.
실력이야 GSL 예선을 뚫었다는 것에서 이미 증명이 된것이나 마찬가지지만
본선 올라와서 플레이를 보면 그런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