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네스트를 하고 있었는데....
같이 시작한 여친도 거의 안하고 - 여친이 컨이 약해서 드네 시작했죠. -
요즘 네스트(다른 게임의 레이드)가서...
보스가 꽥 소리도 못 지르게 다굴쳐서 학살하고 나오는 일만...반복되다보니..
식상하더군요.
계정에 만랩도 꾹꾹 채웠고, 장비를 무한 업그레이드하는 방법이 있지만...
토나올정도로 질리고....
그래서 안한 퀘스트를 하나하나 찾아서 다해버리고 나니...
더이상 할것이 없더군요. -ㅁ-; (저 하드 유저 아니여요. 하루에 한시간 반~2시간
정도하는데... 못할때도 있고...)
무엇보다도....겜이 액션겜이긴한데...너무 캐쥬얼하다보니..
컨트롤하는 맛이 없더군요.
그래서....선택의 기로의 선것이...C9와 마영전...
C9는 케릭터가 와우만큼 비호감이라서...직업에 끌리긴했지만....
탈락하고...
마영전을 시작했습니다. - 뭐 드래곤네스트와 같은 넥슨이라서 따로 가입할 필요도 없고..
EX서버에서 피오나를 선택해서 키우고 있습니다. 지금 현재 13랩인가...
마영전 인벤에서 정보보면서 키우는데...나름 재미있군요.
근데...!!! 흐흐흐. 무료 부활서가 1일 지급 안되더군요. - 드네는 매일 다섯개식 주는데...
드네랑 비교가 자연스레 되는데...아. 왜 이래서 마영전이 상받았구나란 생각이 들더군요.
눈도 오는데 오늘은 빨리 집에가서 짬뽕에 군만두 먹고, 마영전 달려야겠습ㄴ디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