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돚거를 열심히 키워서 68레벨을 달성했습니다.]
68레벨인 이유는 연금술 비약 전문가를 달성하기 위해서지요.
(잘못해서 물약 대가 타는 바람에 취소하느라 300골이 들어갔다는건 당신과 나만의 비밀입니다.)
가스 추출 생각보다 묘한 맛이 있더군요 의외로 양도 많았지만,도시 서버에선
결코 누릴 수 없는 재미라는 것을 실감했습니다.
그 이외에는 주술사도 키우고 있는데 의외로 좋네요. 하지만 역시 어려운 편...
(그나마 예전에 비해 쉬워진거지 주술사를 초보자가 하기엔 절대 쉬운 캐릭이 아니란걸 느낍니다.-_-;)
일단 요즘은 저렇게 놉니다.
만렙은 여전히 없고 부캐만 키우는 이유는... 길드 혜택 때문에 혼자서만 이득 보고 있는 상황.-_-;
그저 캐기만 잔뜩 캔답니다.(...)
일단 전체적으로 저레벨 캐릭터의 육성은 80레벨까지 상당히 쉬워졌습니다. 대충대충 해먹어도 될 정도니까요.
그러나..
참 컨텐츠가 아깝달지..아쉽달지... 뭔가 묘하게 굴러가는 것이 살짝 아쉽기도 합니다.
아무래도 불타는 성전까지만해도 각마을과 지역 야영지에서 쉽게 마주칠 수 있는 퀘스트들을
모조리 클리어하는 식으로 진행함으로서 많은 경험을 쌓아서 올라가던
옜날 방식에 익숙했던 탓일지도 모르겠습니다.
레벨50 전까지 물약류와 붕대 음식이 거의 필요하지 않게 되버렸는데...이건 좀 너무 심하다고 느껴질 정도입니다.
마치 바이오 해저드 5 프로페셔널 난이도에 익숙해진 사람이 노말 난이도로 하는 것에 가깝달지...
너무 쉬워진 감도 적지 않습니다.과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