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택지도 별로 없고 CG모으기 쉽고 엔딩을 금방 볼수있다는 거짓말에 속아서
게임을 어둠의 경로(라고 쓰고 토렌트라고 읽는다)로 다운받았습니다.
응.. 다운을 받고 보니 한글판이더군요.(이건 웬 횡재냐)..
그럼 진행이 더욱 쉬워 지겠군..
그리고 설치하고 시작했습니다.
아 대사한번 질리고 설명한번 엄청길어서 헉헉 거리면서 진행하는데
이그니스인지 저그니스인지8일차 엔딩인가 그렇다는데 하루가 정말 길더군요.
지금 중간중간 CG모은다고 배드엔딩 한번씩 해주면서 6일까지 진도 나왔는데
공략은 간단하나 그 많은 대사와 설명은 - 플레인 스케이프 토먼트나 네윈나 같은 RPG가 아니라고...
흑 그렇다고 뽕빨도 아닌 하다가 질려가는 미연시라니
이정도 시간이면 POOR SAKURA를 100일정도 진도 나가고도 남앗.
뭐 CG모으고 엔딩 볼려면 정말 선택지까지 기다리는 인내심이 필요할듯...(한글이라 소설 보는듯해서 참아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