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테란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던 박지수 선수가 돌연 은퇴를 선언했네요. 들리는 소문에는 어제 짐싸서 나갔다고 합니다.
지난 김정우 선수의 은퇴는 그나마 연봉협상에서 갈등이 생겼다고 생각할수도 있지만 시즌 중에, 더구나 msl 32강이 남아
있는 상태에서 은퇴를 한다니 어쩌면 스타1의 현 상황을 보여주는것 같아 불안하네요. 사실 축구에 빗대어 말하자면 유스
풀인 사설서버 최상위권은 스타2로 전향하거나 그만뒀고, 연습생이나 2군도 크게 줄었긴 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