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스킬도 다 나오고 한 김에 다시 소감 올려봅니다.
일단 사냥하기 편하긴 합니다. 1~45렙 던전까지의 많은 던전에서 명속성 저항 낮은 곳이 꽤 많기에, 편하게 렙업했습니다.
나선의 넨, 뇌명이 초 근접전지향의 스킬이고, 근접전을 위해 각종 캔슬기로 무장한 남넨마입니다.
게임 플레이가 붙어서 싸워야 되는 타입인데, 슈아기술이 없다시피하고, 이를 보안하기 위해 넨가드의 쿨이 짧고 캐스팅이 빠릅니다.
저같은 경우에, 스킬 사용패턴이
나선의 넨 : 주를 켠 상태에서 축염포 사용 -> 전방으로 가서 넨가드 깔고 기공장(혹은 환폭) -> 평타 -> 캔슬 넨탄 -> 평타 -> 반복
이런식이 되더군요.
글 올라오는거 보면 남넨마 사기다, 킹왕짱쎄다 이런말이 많은데 이런 글 쓰시는분들 대부분이 그 캐릭이 어떤 장비를 끼고있는지조차 모르고 쓰는 글이 많습니다
45제 12강 끼고 60까지 나오는 던전정도는 우습게 돌 수 있습니다 =_=;;
그 이후로는 당연히 확 약해진 느낌이 들 수밖에 없죠 =_=;;;;
일단 남넨마는 여넨마에 비해 공격에 비중을 많이 두었습니다. 나선의 넨, 뇌명 위주로 공격력이 집중되어 있습니다.
덕분에 짜잘한 잡몹들은 순식간에 잡습니다.
다만, 기공장이 타격횟수가 늘면서 뎀지가 분산되버리고, 캔슬되기 쉬워짐으로 인해, 약해진면이 있습니다.
기호지세는 캔슬되면 중간에 사자가 사라져버리는 놀라운 모습을 보여줍니다.
넨화가 탑클레스의 각성기임을 감안할때, 남넨마가 그거보다 더 센 각성기가 나올리가 없으니 순간화력이 매우 떨어집니다.
즉 여넨마와 비교해서 평소화력이 높고, 순간화력이 확 낮아진게 남넨마입니다.
이렇게 써놔도 위에 써놓았던 징징대는 사람들덕에 분명 곧 하향당하겠죠....=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