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주 금요일부터 시작하여 금,일,월,화 4일에 걸쳐 네파 트라이를 시도했고 결국 오늘 잡았습니다 ㅠㅠ

 

금요일...1페를 못넘어갔었죠...3시간 헤딩하고 막트에 2페 뜨는순간 전멸했습니다 ㅋㅋ

 

일요일...죽탱님이 갑자기 연락두절이 되셔서 3시간 트라이할거 2시간밖에 못했죠 하지만 2페는 계속 넘어갔습니다!

 

월요일...연락두절이 되신 죽탱님을 대신하여 곰탱님을 구해서 출발했죠 2페 넘어가면서

 

공장님의 "비격! 비격! @#$@$#$!!!!!"이 아직도 기억납니다 ㅋㅋ 결국 3페 10퍼 보고 4시간후에 내일을 기약하며 발씻으러갔죠...ㅠ

 

그리고 오늘! 화요일! 대략 한시간정도 트라이를 하고 2페에서의 방식을 좀 변환시켜봤습니다 2페때 파지직!(?)을 안보고 3페에서 보기로 했죠 그래서 내려간후 공장님은 괴성을 지르며 네파에게 욕과 도발을 동시시전하시며 달려가셨구 우리 곰탱님은...쫄 드리블하시느라 정신없으셔서 넴드 피도 못보셨다고 후에 말씀해주시더군요 ㅋㅋ 웬일로 계속 택틱이 맞으면서 피를 10퍼까지 빼고 마지막 빠지직을 봤습니다! 그리고 여기서 문제가 생겼죠...어떤 미친 신기한놈이(접니다ㅠ) 이제 다잡았다고 긴장풀었다가 곰탱님을 눕혔습니다 ㅠㅠ[당시 공장님 왈 "야이 미x신기님새끼야" (그래도 넘하신거 아닙니까 ㅠ 제가 형님 영약 갈때마다 비벼드리는뎅 ㅋ)] 그리고 공대원분들 한분씩 죽기시작하고 전 이번에 못잡으면 개까인단 생각에 막 쿨이 돌아온 무적을 키고 딜 최고셨던 못생겨서 어글높으실듯한 흥마님 한분께 보축을 드리고 극힐을 했죠(사실 엠도 없어서 과연 극힐일지 모르겠습니다만 ㅋ) 그리고 둘만 살아서 잡았습니닼ㅋ 부왘ㅋ 하지만 시드는...죽도마드라니! 이게 무슨소리요 판금이 없다니요 용양반!

 

그래도 결국 네파를 킬하고 "산산조각난 세상의 수호자" 달았습니다 ㅋㅋ

 

기분이 승천할것 같아서 감상글 올렸네요 와우저 모두들 네파 킬하세여~

 

잡고나니 그까이꺼 라고 외칠수 있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