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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와우를 하다보면 전문기술을 돌려먹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과거와는 달리 65레벨 부턴 전문기술 재료만
공급 된다면 해당 전문기술로
이런저런 파워업을 이룰 수 있기 때문입니다.
간단히 말해서 가죽세공의 경우 과거엔 정말 잉여급이였습니다.
특정 가죽세공의 대가를 선택했을 때만 착용가능한일부의 장비를 빼면 지금도 별 의미가 없습니다만,
(이젠 특정 대가도 사라졌지요.)
65레벨 부터 습득가능한 숙련도 단계에는
손목보호구와 다리 보호구에 이런저런 능력치 강화 키트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제봉술,마법부여에
이런 특정부위에 발라서 쓰는 방법이 있으며
(제봉술은 다리보호구와 등. 마법부여는 반지 2개에 가능합니다.)
대장장이의 경우 추가적인 슬롯을 뜷어넣을 수 있고
보석세공은 원하는 능력치의 다색 보석을 넣는 것이 가능합니다.
연금술의 경우엔 무한히 복용가능한 전용의
영약과 2가지의 무한 회복물약류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마나소비가 심하면서 가난한 사제나 마법사에게
특히 어필할만한 능력이지요.
대신 연금술은 현재
일반 비약은 2개의 효과만 복용이 가능한데
전투 비약과 강화 비약만을 하나씩 복용 가능합니다.
그나마도 전용 버프 영약비약은 1개뿐...
거의 대부분의 비약들이 전투비약으로 취급되버린
현재 강화비약의 수는 꽤 줄어들어버렸습니다.
게다가 죽으면 다시 복용 시간 지나도 다시 복용...
원하는 능력치가 오르는 게 아닌데다
무한 회복 물약류의 효과는 좀 떨어지는 편입니다.
(계속 마실 수 있긴 해도.)
그래서 결국 무한 물약은 사냥 때 자금을 아끼고
장기 사냥을 할 때 의미가 생기지요.
물론 재료를 따로 공급해줄 수 있는 캐릭터가 반드시 필수적이라는 단점도 있습니다만.
그래도 여러모로 레벨업엔 도움이 됩니다.
65레벨 부터 습득가능한 파워업 보너스를 누리는
재미가 꽤 쏠쏠하긴 합니다만,
캐릭터 수가 10개나 되는데다 계획적으로 찍은 덕택에 여러모로 굴리는 맛과 재미가 있습니다.
만,
가면 갈 수 록 "노트북 중고로 사서 계정을 동시에 두개 돌려볼까...? 으음..."
하는 고민이 들고 있습니다.네.(...)
더군다나 더욱 고민인 것은
새 컴퓨터 구입비용으로
목표치를 다 채워 가는 현재.노는 역(그거 하는 역)
삼호선을 사서 데몬즈 소울과 전장의 발큐리아
(라고 쓰고 가슴가의 셀베리아양 이라고 읽는다.)
그리고 몇가지 타이틀이 꽤 해보고 싶어지더군요.
한데 그 뿐인지라...아아...
그나마 어떻게 벌고나서 남은 돈으로는...
틀림없이 1테라 혹은 2테라 하드 한개랑 캐서린 하나 사면 끝장날 것 같습니다.(....)
그럼 새 컴퓨터나 노는 역 삼호선은 어떻게 라고 하시는 분께.
"1일~말일(28,29,30,31일인가?)"
까지 일한 금액이 다음 달 10일에 나오는 구조 이기 때문입니다.즉.월급이 나오는 날은 10일.
그래서 돈이 다음달로 밀려나오는 이상한 구조를 취하고 있습니다.(...)
덕택에 돈이란 돈은 죄다 밀려받게 생겼지요.
....화장실을 2년 넘도록 안고치며. 개선하지도 않고.
월급 떼먹힐지도 모르는 낌새가 풍기는 요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