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의 추락이 너무하는군요.
김명운은 개인리그에서 4강에서 탈락.
윤용태는 이제 6룡은 커녕 엠겜의 김재훈에게도 밀리고,
그외에 나머지는 뭐 말할것도 없네요.
순위도 공군을 제외한 꼴찌... 사실상 레알 꼴찌요.
역시 확실한 ACE가 없는게 위너스리그에서 너무 크게 작용하네요.
이제동과 이영호를 보유한 화승과 KT가 9,8위에서 순위가 급상승했고요.
도대체 웅진의 부진은 어떻게 탈출해야될지 감이 잡히지도 않습니다.
뭔가 신인이 갑자기 튀어나올 기미도 안보이고.
윤용태도 살아날거 같지 않고, 언제나 표정은 썩어있고.
에고... 웅진팬으로서 갈수록 서글퍼집니다. 그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