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거의 해체된 ss501에 김형준이라고 있습니다. 나름 스타크래프트에 관심이 있는지 엠겜에서 ss501 김형준 프로게
이머 되다 같은 프로그램도 만들어주고 하는데 전 그걸 볼때마다 짜증이 나네요. 이번에 새로 ss501 김형준 프로게임단 만
들다 인가 뭔가 해서 후속 프로그램이 나왔는데 볼때마다 드는 생각이, 프로게이머를 존중하지 않는다는 겁니다. 경기중인
대기실에 막 쳐들어가고요. 몇년을 노력해야 딸수 있는 준프로게이머 자격도 야매로 따고.. 뭐 이스포츠를 알린다는 측면에
선 도움이 될진 몰라도 하여튼 싫어요! 엠겜도 이런 프로그램 말고 온겜에 켠김에 왕까지 같은 스타크래프트에 의존하지 않
는 프로그램좀 만들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언제까지 스타로 울궈먹을 생각입니까 저작권 협상도 안끝나서 온겜은 예선
전도 안열고 있는데 엠겜은 서바이버 예선 막 열고.. 김형준씨는 가수답게 앨범이나 내시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