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2의 흥망을 놓고 논쟁하는걸 한번 보면, 늘 한쪽에서는 스2가 망했다! 하고, 반대쪽은 아니다! 사람들이 많이 한다! 이런식으로 논지를 펴고 있는데,
지금의 게임시장을 고려해봤을때 스타2는 기업의 입장에선 엄청난 성공입니다. fps장르가 주를 이루고 있는 지금 게임시장에 rts로 이정도 성과는 놀랍죠.
그러나 스타2를 스타1의 뒤를 이은 이스포츠로 보는 입장에서는, 아직까지는 실패입니다. 보는 재미가 떨어집니다. 뭐 여러가지 요소가 있습니다만 중요한건 지금 부족하다는거죠. 한국 바깥에서 각종 대회가 계획되고 관심이 집중된다고 해서 성공한게 아닙니다. 그러니까 빨리 패치해달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