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엠에셀 조편성식이 어제 있었습니다.
저는 직관하러 갔었는데 너무 늦게간 탓일까요.. 생각보다 사람들이 많아서
많이 뒤쪽에서 볼수밖에 없더군요. 역시 시작시간 일이십분 먼저 도착하는것 같지고는
2시간도 전부터 기다리는 열성팬분들을 이길수 없나봅니다. 아무리 그래도 2시간전에 가는건 무리고
다음엔 1시간정도 친구와 같이 가서 폰겜이나 하면서 놀아야겠습니다.
선수들의 여러 퍼포몬스는.. 머랄가 저는 좀 얼굴이 민망해지더라구요. 그런건 좀 안했으면 좋겠는데.
보는 제가 얼굴이 빨개져서 도저히 끝까지 볼수없었습니다. 중간에 그냥 MP3틀고 음악이나 들었습니다.
아 하지만 고석현선수는 대단하더라구요. 이런 선수가 있어야 확실히 보는 재미는 있을거 같습니다. 근데
모든 선수들이 그런건 아니니깐.. 하고싶은 선수만 그렇게 하게 하고 그냥 퍼포먼스는 안하는게 하는게 제 개인적인 바램입니다.
본격 조지명식 들어가서는 선수들의 입담은... 뭐랄까 역시 눈에 띄는 몇몇 선수들. 그러니깐 염선수처럼
미리 입담이 좋은 선수들이 아니면 다들 점잖빼는 스타일이더라구요. 역시 좁은 바닥이다보니 아는 사람도 많고
마찰이 일어나는건 싫어할거 같습니다.
뒤에 있어서 선수들의 얼굴은 잘 못보고 말소리만 듣고 조편성만 봐서 딱히 사진은 하나도 못찍었네요. 찍어봤짜 폰카겠지만.
D조 편성때는 엠겜피디님의 얼굴을 보여줬다면 좋앗을것을....
스타를 좋아하시는 분들도 한번쯤 직관을 가시는것을 추천합니다. 집에서 보는것과는 다른 생동감이 확실히 있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