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썰을 풀고자 하는 게임은 바로 용호의 권입니다. 본작보다는 KOF에 등장하는 케릭터로 인해서 아마 그쪽이 더욱더 유명할 것입니다. 대전격투게임으로 그 당시에는 상당히 특이한 시스템을 사용했습니다. 바로 파워게이지인데요. 파워게이지에 에너지가 없으면 스킬의 위략아 많이 약해지는 시스템이였습니다. 거기다가 얼굴을 맞으면 멍이드는 상당히 특이한 시스템을 많이 사용했지요. 덕분에 대전중에도 시간나면 에너지를 차지해야 하는 상황도 벌어졌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스킬의 위력이 남달랐습니다.

이 게임은 상당한 난이도를 가졌다고 생각하는데요. 생각보다 적들도 똑똑했고 스킬한번 잘못맞으면 많이 달기도 했고 기절상태를 만드는 조건이 간단해서 잘못하면 기절하다 끝나는 수도 있었지요. 물론 그런 환경에서 플레이어들이 어떻게든 깨기 위해서 만든 술수가 없을수가 없지요. 던지기 후에 장풍을 비롯한 기술을 사용하면 기설상태를 만들수 있기 때문에 컴퓨터랑 붙었을 때는 타이밍만 잘맞추면 어떻게던 살아남았지요. 

씨리즈물로 3까지 나왔으나 유명한것은 2라고 생각합니다. 아직도 기억하시는 분들이 많겠지만 KOF에 보면 이 작품에 나왔던 케릭터들이 생각보다 많이 등장합니다. 참 재활용이라고 할지 인기가 좋았다고 할지. 제작사의 센스를 볼수 있었던 작품 중에 하나라고 생각하지만 그래도 전 조금 재미가 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