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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W] 대격변 와우의 느낌을 즐기고 있습니다.
뷰너 | 추천 (0) | 조회 (633)

2011-04-16 12:07

 
과거와는 달리 짧은 드라마를 보는 듯한 퀘스트 진행이 특징적입니다.
그냥 생각없이 몹잡고 몹잡고 하는 것 보단 화면내의 드라마를 보는 듯한 적당한 자동진행이 참 재밌더군요.
(물론 경우에 따라선 플레이어가 너무 약한 느낌이나 일방적인 진행이 짜증나는 분들도 계실테지만,)
 
 
다른 것 없고 솔로잉이 재미없기만 한게 아니랄까. 지루하고 재미없게 흘러가는 것을 방지해준 점이
가장 좋더군요.하지만,
 
 
 
레벨업 속도가 너무 빨라서 지나칠 정도로 퀘스트와 필드 몹들이 약해빠져버렸습니다.
 
적어도 이 증상이 레벨 58. 즉 아웃랜드를 넘어가기 전까지 계속되고 아웃랜드를 넘어가면
생각지도 못한 문제에 질리게 됩니다.
 
 
58레벨까지 쾌속의 레벨업을 경험할 수 있었으나. 아웃랜드로 가면서 부턴 황당한 문제와 직면합니다.
다름아닌 전문기술의 주재료인 광석과 약초가 턱없이 부족하다는 점이죠....리젠율이 너무 떨어져서
 
채광과 약초채집 숙련도를 간신히 채울 정도입니다.그나마도 이게 사람이 적은 서버나 좀 어떻게 하지.
 
사람이 많아서 자주 캐려는 서버에선 골치가 아파집니다.
 
광석과 약초의 리젠율은 한시간에 70개 이하로 그나마도 운이 좋으면 5덩이(100개) 를 캐는데
 
주괴를 필요로하는 전문기술이나 약초를 필요로 하는 전문기술이나 턱없이 부족하죠(...)
 
 
뭐 그런 문제가 있습니다만, 워낙에 아제로스의 기본이 많이 변화하였기에 이 점이 큰 즐거움입니다만,
 
아웃랜드와 리치왕 부분의 괴리감이 현재 가장 큰 문제라 할 수 있습니다.
 
아제로스에선 리치왕이 세상에선 공식적으로는 죽은 뒤의 이야기를 다루는데 어떻게 된 셈인지
 
아웃랜드에선 켈타스랑 일리단이 설치고 있고(...)
 
노스렌드에선 리치왕이 여전히...이게 참...
 
 
앞으로 던전 패치 말고 이 부분에 대한 시나리오 부분의 조정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봄니다.
 
 
 
그 이외엔 열심히 키우고만 있을 뿐. 데몬즈 소울도 틈틈히 돌리고 있군요."ㅅ"
마치 소울 칼리버 필드 버젼 같은 데몬즈 소울(...)